세크라멘토에서 살고 있는 그는 45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46,600의 상금을 거머쥐다

Casey Sandretto가 World Poker Tour Rolling Thunder no-limit hold’em 메인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세크라멘토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총 458명이 참가한 $3,500 바이인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생애 첫 WPT 타이틀 및 1등 상금 $246,600을 획득 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라이브 토너먼트 누적 상금 기록은 $406,000이 넘게 됐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고 우승 뒤 소감을 말한 그는 “저의 첫 라이브 토너먼트 우승이에요. 제 생각엔 미국에서 썬더 벨리가 가장 훌륭한 포커 룸인 것 같아요. 그리고 Ben Erwin이 슈퍼스카가 됐고 WPT야 말로 가장 명망 높은 토너먼트 시리즈 중 하나이기에 더욱더 좋네요.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총 $1,465,600의 프라이즈 풀 및 상위 58명이 입상하는 구조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여러 빅 네임들이 입상을 가졌습니다. Shannon Shorr (51st), Dan Sepiol (26th), Harrison Gimbel (22nd), Nam Le (14th), Stephen Song (13th), 그리고 Soheb Porbandarwala (11th) 등이 각각의 등수로 입상 했습니다.

3일간의 플레이가 지나고 최종 6명이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 했으며 송윤규가 칩리더로 플레이를 재개 했고 Sandretto는 미들 스택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탈락한 플레이어는 Brock Wilson 였는데요, 그의 파켓 7이 Michael Kinney의 AKs을 상대로 핸드를 홀드하지 못하며 6등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고 $60,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그 뒤 Kinney는 또 다른 플레이어를 탈락 시킵니다. 그의 QT이 Cody Weigmann의 AQ을 상대로 보드의 도움을 얻으며 역전했고 모든 칩ㅇ르 내준 Weigmann은 5등으로 대회를 탈락하며 $78,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60핸드가 플레이 되고 나서야 또 다른 탈락자가 발생했습니다.

4-핸드 액션에 있어 숏스택을 가지고 있던 송윤규는 결국 AQ으로 올인을 했으나 Snadretto의 AK 을 상대로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4등으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105,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3명이 남은 상황에서 Travis Egbert가 탈락 했는데요,  K64Q7 보드에서 K2을 가지고 있던 Egbert는  K9 로써 더 좋은 키커를 가지고 있는 Kinney에게 모든 스택을 내주며 3등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고 $140,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Michael Kinney

헤즈업 매치는 Kinney가 Sandretto를 상대로 2배가 넘는 칩 스택을 가진 상황에서 시작 됐는데요, Kinney는 무려 20년 가까이가 지나서야 자신의 2번째 WPT 타이틀을 또 다시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 둘은 딜을 성사시키며 1등이 $246,600, 2등이 $235,000를 가져가기로 하고 트로피를 놓고 다시금 플레이를 이어 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핸드가 플레이 됐을 때에는 Sandretto가 칩 리드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150,000-300,000, 그리고 300,000 BB 앤티 레벨에서 Sandreetto가 버튼에서  KK으로 650,000 오픈 레이즈를 했고 Kinney가 BB에서 A2 으로 콜 했습니다. 플랍이 K32으로 깔렸고 Kinney가 400,000의 C-베팅에 첵-콜 했습니다. 턴에  A가 깔리며 Kinney가 투 페어를 가진 상황에서 Sandretto의 975,000 베팅에 3,200,000으로 첵-레이즈 했으며 이에 Sandretto가 콜 했습니다. 10 가 리버에 깔렸고 Sandretto가 올인을 했으며 Sandretto가 스냅콜을 했고 팟을 가져가며 우승을 결정 지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최종 결과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