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적의 온라인 퀄리파이어인 그는 3,010명이 참가한 $5,000 바이인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00,000의 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처음으로 열린 WSOP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의 클라이막스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5,000 바이인 노리밋 홀덤 메인 이벤트를 포함해서 말이죠. $15,000,000 개런티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3,010명이 참가 했으며 우승을 한 플레이어는 상금 $2,000,000 및 챔피언쉽 브레이슬렛을 가져가게 됐고 그 주인공은 독일 국적의 Stanislav Zegal가 차지 했습니다.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는 포커 프로인 그는 2016년부터 전업 생활을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그의 커리어 첫 WSOP 브레이슬렛 일뿐만 아니라 생애 첫 라이브 파이널 테이블 입상 였습니다.

“꽤 지쳤고 어느정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라고 우승 뒤 소감을 말한 그는 “항상 이러한 일이 벌어지기 위한 계획을 세우지만 정말로 바랐던 일이 이루어지니 너무 가슴 벅차고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4개의 스타팅 플라이트 및 3일간의 추가적인 토너먼트 액션이 진행 됐습니다. 상위 447명이 머니인을 하는 구조 였으며 여러 빅 네임들이 딥런을 가졌습니다.

Sam Greenwood (39th), David Peters (35th), Kevin Martin (25th), Timothy Adams (20th), Bryce Yockey (17th), Vitor Dzivielevski (12th), Adam Walton (11th), 그리고 Mikita Badziakouski (10th) 등이 각각의 등수로 대회를 마감 했습니다.

파이널 데이는 그저 7명이 남은 상황에서 재개 됐으며 호주 국적의 Daniel Neilson이 칩리더, Zegal은 Gabriel Schroeder와 동일한 스택으로써 세컨 칩리더로써 플레이를 시작 했습니다. 파이널 데이에서 Matt Glantz가 가장 먼저 플레이어 낙아웃을 기록 합니다. KT을 지닌 Montgomery McQuade을 상대로 파켓 4를 가지며 플립 스팟을 맞이했고 팟을 이기며 그를 7등으로 탈락 시켰고 필드는 6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 뒤 Schroeder가 Michael Sklenicka의 파켓 Q을 상대로 AK을 가지며 플립 상황을 맞이 했지만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하위권으로 내려가게 됐으며 결국 스택을 다시 끌어올리지 못하며 6등으로 대회를 마감했고 $400,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Sklenicka는 계속해서 Rui Sousa의 Q9s을 상대로 AQ을 가진 상황에서 핸드를 홀드하며 칩 업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플랍에서 오픈-엔드 스트레이트 드로를 가진 Sousa 였지만 턴 리버의 발전을 이루지 못하며 5등으로 대회를 탈락하며 $510,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4명이 남은 상황에서 Glantz의 런은 끝나게 되는데요, Neilson의 AQ 을 상대로 KQ 을 가지며 보드의 도움이 필요로 했지만 서로가 핸드의 발전을 이루지 못하며 Glantz가 4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685,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Neilson은 탑 투페어를 가진 Zegal을 상대로 탑 페어 + 탑 키커를 가진 상황에서 대부분의 칩을 헌납하게 됩니다. 결국 74s으로 올인을 한 그는 Sklenicka의 T9을 상대하게 됐고 Sklenicka가 플랍 투페어를 메이드 하게 됩니다. 것샷 스트레이트 드로를 가진 Neilson 였지만 턴 리버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결국 3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900,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그는 앞선 $3,000 6-Max 이벤트에서 2등을 한 바 있습니다.

Zegal가 94,100,000, Sklenicka가 32,500,000의 칩스택을 가진 가운데 헤즈업 매치가 시작 됐으며 Sklenicka가 AJ으로 프리플랍 올인을 했고 이에 Zegal이 A9s으로 콜 했으며 핸드를 홀드 한 Sklenicka가 더블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Sklenicka가 버튼에서 73으로 2,700,000 오픈 레이즈를 했으며 이에 Zegal이 빅블라인드에서 J4 으로 디펜스 합니다. 플랍이 1042으로 깔렸고 Zegal가 Sklenicka의 4,000,000 C-베팅에 첵-콜 합니다. Q가 턴에 깔렸고 이번에는 둘 다 체크를 합니다. 리버에 5 가 깔렸고 Zegal가 다시금 체크를 하자 Sklenicka가 남은 16,000,000 스택을 올인 합니다. Zegal는 오랜 고민 끝에 히로 콜을 했고 팟을 가져가며 우승을 결정 지었습니다.

2등을 한 Sklenicka는 $1,200,000의 상금을 가져갔으며 이는 커리어 역사상 가장 큰 스코어 였습니다. 이번 대회 입상으로 그의 누적 상금 기록은 $2.5M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최종 결과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