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탑 스토리 #5: 새로운 장소, 전과 성공을 거둔 WSOP ()
포커라이프
0
1891
0
0
2023.01.09 11:48
매년 진행하는 포커뉴스 탑 스토리 시리즈에 있어 WSOP는 빠질 수 없는 주제 입니다.
작년 같은 경우 WSOP가 다시 라이브로 돌아왔다는 것이 탑 스토리 였으며 재작년의 경우 2020 온라인 WSOP 메인 이벤트가 화두 였습니다.
올해는 2022 WSOP가 라스 베가스 스트립에 다시 돌아와 새로운 곳에서 훌륭히 개최된 점을 다루고 WSOP 부사장인 잭 에펠이 원활한 이동을 위해 정확히 무엇이 깃들었는 지 이야기 나눠 볼 예정입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WSOP의 유니크함은 절대로 과소평가 할 수 없으며 이제 이러한 WSOP는 리오에서 Bally’s (이제는 홀슈)로 이전 됐습니다. 그리고 에펠의 말에 의하면 Paris 라스 베가스 또한 같이 한다고 합니다.
“WSOP와 같은 건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라고 말한 에펠은 “다른 것과 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2개의 다른 장소에서 수백 개의 테이블과 수 만 명이 운집하죠. 이 둘은 모두에게 있어 새로운 경험이라 할 수 있어요. 압도적인 수라 할 수 있죠.”
에펠은 WSOP는 시리즈가 어떻게 진행 되는 지 열심히 지켜보고 있고 새로운 장소에서 무엇이 필요로 할 지 예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WSOP 같은 건 전 세계 어디에도 없어요”
“2021 WSOP가 진행되기 몇 달 전에야 새로운 장소를 진지하게 논의하기 시작했어요.”라고 말한 그는 “그 해 시리즈가 끝날 때쯤에야 일을 제대로 시작 할 수 있었는 데 개인적으로는 짜릿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직 모르는 게 많지만 최고의 이벤트를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결국은 어떻게 정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준비를 더 많이 하면 할수록 더 훌륭히 진행할 수 있고 사람들이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자체적인 움직임
WSOP를 하나의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완전히 이전하는 건 엄청난 프로젝트라 할 수 있었으며 평소와 같은 10개월이 아닌 6개월만에 이를 이뤄내야 했기에 더더욱 어려웠습니다. 에펠은 6개월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모든 걸 여기로 옮겨 왔을 때 저희는 우선 건물 자체부터 다룰 필요가 있었어요. 천장에 다는 전구부터 시작해서 카메라까지 말이죠. 100만개가 넘는 새로운 칩을 샀는 데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시리즈가 시작하지 몇 일 전에 도착 했어요. 더군다나 이걸 다 풀어서 준비하고 정리해야 했어요.”
“전 사탕발린 말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었어요. 사람들이 봤을 수도, 혹은 보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작은 기술적인 부분였죠. 모두가 이를 경험했으며 내년에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시리즈를 만들려 할거에요.”
에펠은 전반적으로 봤을 때 2022 WSOP는 크나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모든 걸 스태프의 공으로 돌렸습니다.
“WSOP는 크나큰 도전이라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한 그는 “이러한 대규모의 시리즈를 훌륭히 운영하려면 여러 문제를 경험하죠. 매일 수 천, 수 만 명이 왔다갔다하고 수 백, 수 천 명의 직원이 일하는 이러한 큰 프로젝트를 운영할 때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지만 큰 문제 없이 대부분은 스무스하게 잘 운영 됐어요.”
2022 WSOP 메인 이벤트
모든 준비 끝에 2022 WSOP가 차질없이 진행됐고 엄청난 숫자들을 배출 했습니다. 무려 200,000에 가까운 브레이슬렛 이벤트 엔트리 수 및 $350M 프라이즈 머니, 그리고 대회 역사상 2번째로 많은 메인 이벤트 참가자 수(8,663명)를 기록 했습니다.
“정말 그 어디에도 이런 광경을 찾아볼 수 없을거에요.”라고 말한 에펠은 “현대의 규제되고 합법화된 환경에서 종전의 기록에 110명이 모자른 역대급 참가자 수 기록은 정말 믿기 어려운 성과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내년에는 이 기록을 넘어설거라 생각해요.”
올 여름 가장 좋았고 짜릿했던 순간
우리는 에펠에게 본인이 올 여름 시리즈에 있어 가장 좋았고 짜릿했던 순간이 언제냐고 물었고 그는 밀리언 달러 바운티 이벤트의 성공을 콕 찝었습니다.
“모두가 버튼을 누르고 자신이 보물 상자를 얻어 큰 상금을 얻을 수 있는 지 기대하고 지켜보는 건 정말 훌륭한 순간이라 할 수 있었어요. 우리는 미스터리 바운티 토너먼트가 크게 흥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약간의 운과 스킬이 모두 가미된 포맷이니까요.”
“올 여름 저희는 멋진 일들을 해냈고 이러한 이유에서 이벤트를 새롭게 다졌고 스케쥴에 있어 좀 더 앞쪽으로 당겨 해당 이벤트를 더 알리고 강조하고 싶었어요.”
2022년 같은 경우 Matt Glantz가 $1M의 상금을 거머쥐었는데요, 내년에는 누가 그 주인공이 될 지 벌써부터 궁금하다고 하는 에펠 입니다.
“어찌보면 2023 스토리에 있어 가장 이야기가 오고 갈 주제라 생각해요. 메인 이벤트를 제외한다면 말이죠. 전 GG가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게 좋아요. 여태까지 본 것들 중 가장 멋진 포맷이자 기능이 아닐까 싶어요. 내년에는 2만명 이상이 참가하지 않을까 예상해요.”
2023 WSOP를 내다보다
WSOP는 브랜드가 가진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있습니다. 홀슈로 이전이 완료 됐으며 2023 WSOP 카운트다운을 훌륭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에펠은 에어컨 시스템, 음식 옵션, 불편한 의자, 토너먼트 등록 등 특정 문제들은 이미 해결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저희는 항상 크게 눈을 뜨고 모든 걸 바라 봐요. 모든 걸 안다고 여기지 않고 항상 더 나은 상황을 만들려 노력해요. 물론 사람들은 모든 것이 완벽하기를 원하고 90%이상의 만족을 원했다 해도 우리는 스스로에 대한 점수를 매기지 않아요. 그저 잘못된 것을 어떻게 처리하냐에 따른 점수를 매길 뿐입니다.”
“그리고 브레이슬렛 이벤트, 사이드 이벤트, 혹은 라이브 게임을 하는 모두에게 이는 해당돼요.”
“WSOP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경험을 가지길 바라며 또한 감사드려요.”
원문링크: https://www.pokernews.com/news/2022/12/top-stories-of-2022-new-home-same-success-for-wsop-42712.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