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 Koon이 탑 프로들이 즐비한 트리톤 메인 이벤트 파이널 테이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7번째 트리톤 포커 타이틀을 거… ()
37살의 포커 프로인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4M을 획득 하며 $46.9M이 넘는 커리어 누적 상금 기록을 가지게 돼다
Jason Koon은 트리톤 포커 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것을 이룬 포커 플레이어입니다. 이미 그는 6개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최다 타이틀 보유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진행된 $20,000 seven-max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6번째 트리톤 포커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그는 10일이 지난 오늘, $100,000 buy-in no-limit hold’em 메인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4M이 넘는 우승 상금과 더불어 7번째 타이틀을 획득 했습니다.
이제 그는 4개의 타이틀을 가진 Mikita Badzakiakouski와 3개의 타이틀 격차를 가지게 됐습니다.
쿤은 우승 뒤 “꿈이 이루워진 것 같아요. 처음 트리톤 이벤트를 플레이 했을 때, 테이블에 있는 것만으로도 꿈 같았는데요, 여러 빅 팟에서 얼마나 런이 좋은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이를 당연하다고 여기지는 않겠죠. 정말 전 축복받은 기분이에요, 평생 잊지 못할 기분이 드네요.”라고 리포터에게 말했습니다.
Koon은 트리톤 이벤트로만 무려 $21.8M에 가까운 상금을 거머쥐었는데요, 이는 트리톤 포커 역사상 2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오직 Bryn Kenney만이 그보다 많은 $30.6M 상금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는 가장 큰 바이인 이벤트 였던 £1,050,000 Triton London Charity Invitational 에서 헤즈업 딜을 함으로써 획득한 $20.6M이 컸습니다.
이 같은 우승으로 Koon의 커리어 누적 상금 기록은 $46.9M이 넘게 되었고 David Peters를 넘어 올타임 머니리스트 5등에 오르게 됐습니다.
이벤트는 총 3일 간 진행 됐고 101명이 참가하며 프라이즈 풀은 $10,100,000에 달했습니다. 상위 15명만이 머니인을 하는 구조로 진행 됐으며 Chris Brewer (15th – $175,00), Fedor Holz (13th – $190,000), Michael Addamo (12th – $190,000), Nacho Barbero (11th – $215,000), 그리고 Aleksejs Ponakovs (10th)가 각각의 등수로 탈락 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은 포커 역사상 가장 빡빡한 파이널 테이블이라고 해도 무방 했습니다. 9명의 커리어 누적 상금을 더하면 $266.8M에 달했으며 이는 평균 $29.6M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9명 중 3명 (Koon, Stephen Chidwick, 그리고 Dan Smith)은 올타임 머니리스트 10등 안에 들어가는 플레이어이며 Steve O’Dwyer 와 Sam Greenwood은 20등 안에 들어가는 플레이어들 입니다.
가장 먼저 탈락한 플레이어는 최근 $50,000 7-Max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Viacheslav Buldygin 였는데요, 러시아 국적의 그는 Greenwood의 풀하우스를 상대로 많은 칩을 내줬고 결국 A-9으로 올인 했으며 2명의 플레이어를 상대하게 됐고 Koon이 탑 페어를 가진 K-Q을 오픈하며 팟을 가져갔고 Buldygin은 9등으로 ($263,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그의 뒤를 이어 Chidwick이 탈락 했는데요, 미들 페어 + A 키커를 가진 그는 탑 페어를 가진 O’Dwyer를 상대로 모든 스택을 넣었지만 턴 리버에서 도움을 얻지 못하며 8등으로 대회를 마감했고 ($358,5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2번의 EPT 메인 이벤트 및 WPT 메인 이벤트 우승 기록을 가진 Michael Watson은 프리플랍 코인 플립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Henrik Hecklen의 A-Js을 상대로 파켓 7로 프리플랍 올인을 한 그는 보드에 J이 깔리며 모든 칩을 내줬고 7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469,5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3개의 타이틀 및 6번의 파이널 테이블에 오른 그는 현재 POY 랭킹 8위에 올라 있으며 커리어 누적 상금 또한 $20.7M에 가까워 졌습니다.
Koon이 6-핸드에서 칩리더로 올라섰는데요, O’Dwyer의 파켓 6을 상대로 A-K을 통해 많은 칩을 가져온 그는 버튼에서 A-T으로 오픈 레이즈 했고 Sean Winter의 1bb도 채 안되는 올인에 콜 했습니다. Winter는 8-4를 가지고 있었으며 서로가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Winter가 6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595,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Koon은 계속해서 격차를 벌려 나갔는데요, 파켓 T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Smith의 A-Q 올인을 상대했고 파켓 T이 홀드하며 팟을 가져갔고 Smith는 5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762,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이번 대회 입상으로 그의 커리어 누적 상금 기록은 $43.1M으로 상승하며 올타임 머니리스트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Smith가 탈락하고 2핸드 뒤, Koon은 다시 크나큰 올인 팟 을 플레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플립이 아니였는데요, Henrik Hecklen의 파켓 Q을 상대로 A-Q으로 프리플랍 올인 팟을 플레이하게 된 그였지만 플랍에 A가 깔리며 크나큰 리드를 가져오게 됐고 결국 턴 리버에서 도움을 얻지 못한 Hecklen은 4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946,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3-핸드 초반, O’Dwyer는 Koon을 상대로 더블업을 하며 우승을 향해 나아갔지만 쇼다운에서 같은 페어를 가졌음에도 키커를 지는 상황을 맞이하며 20bb 이하의 스택을 가지게 됩니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O’Dwyer는 Koon을 상대로 또 다시 빅 팟을 플레이 하게 됩니다.
O’Dwyer가 SB에서 Q4으로 림프 했으며 Koon이 BB에서 63 으로 체크 합니다. 플랍이 942으로 깔렸고 O’Dwyer가 Koon의 베팅에 첵-콜 했으며 턴이 5으로 깔리며 Koon이 넛 스트레이트를 메이드 합니다. O’Dwyer가 Koon의 2/3 팟 사이즈 베팅에 다시 첵-콜 했고 리버에 8 가 깔립니다. O’Dwyer가 다시 체크했고 이에 Koon이 올인을 했으며 O’Dwyer가 오랜 고민 끝에 콜을 했지만 Koon의 스트레이트에게 팟을 내주며 3등으로 대회를 마감했고 $1,171,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Greenwood를 상대로 대략 4배 정도의 칩 스택을 가진 채 헤즈업 매치를 시작한 Koon 였지만 이 둘은 딜을 하며 Koon이 $2,367,082, Greenwood가 $1,923,918의 상금을 확보하였고 우승 트로피 및 $84,000의 상금을 남긴 채 플레이를 재개 했습니다.
헤즈업 매치는 한 핸드만에 끝나게 되는데요, Koon이 버튼에서 Q10 으로 림프했고 이에 Greenwood가 21bb 스택을 AK으로 올인 했으며 이에 Koon이 콜 합니다. 보드가 QJ9J7 으로 깔리며 Koon이 팟을 가져가며 우승을 결정 지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최종 결과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