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35명이 참가한 $3,300 바이인 토너먼트에서 Lin이 우승을 차지하며 $400,000 상금을 거머쥐다

처음으로 열린 포커고 투어 텍사스 포커 오픈 $3,300 바이인 토너먼트 메인 이벤트는 총 735명이 참가하며 $2M 개런티를 넘는 $2,205,000 프라이즈 풀로 진행 됐고 상위 86명이 머니인을 하는 구조 였습니다.

우승을 함으로써 가장 많은 상금을 가져간 플레이어는 Ren Lin으로 벨트 버클 트로피 및 $400,000 상금을 획득 했습니다.

이는 그의 커리어 역사상 7번째로 큰 스코어 였으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인해 그의 커리어 누적 상금 기록은 $11.6M이 넘게 됐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6번의 파이널 테이블 입상 기록을 가진 그는 현재 $1.6M에 달하는 상금 기록을 통해 POY 랭킹 8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4월 24일 부터 29일까지 진행 됐으며 총 8개의 스타팅 플라이트 및 이틀 간의 필드 액션이 더해졌습니다. 

Andrew Lichtenberger (33rd), Brad Ruben (32nd), Victoria Livshitz (28th), David Coleman (27th), Jeremy Becker (21st), Isaac Kempton (16th), Shaun Deeb (15th), Jeremy Ausmus (11th), 그리고 DJ Alexander (10th) 등이 각각의 등수로 입상 했습니다.

파이널 9이 정해 졌을 때 Lin은 세컨 칩리더 였으며 가장 많은 스택을 가진 플레이어는 송윤규 였습니다. 2013 WSOP 메인 이벤트 챔피언인 Ryan Riess가 가장 적은 스택을 가진 채 파이널 테이블 플레이를 시작 했지만 Miguel Use를 탈락시키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또한 송윤규의 A4를 상대로 파켓 K을 통해 더블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 했으나 보드에 4개의 클럽 카드가 깔리며 송윤규가 넛 플러쉬를 메이드 했고 이로 인해 Riess는 8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52,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그 뒤 Lin이 Tyler Brown의 KQ을 상대로 AT을 통해 그를 탈락 시켰으며 포커고 해설자이자 브레이슬렛 위너이기도 한 Brent Hanks가 얼마 지나지 않아 Jonathan Tamayo를 상대로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6등으로 대회를 마감했고 $83,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Ryan Riess

그 뒤 Daniel Homes가 5등으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103,000의 상금을 가져갔으며 4-핸드 액션에서 쿨러 상황이 일어납니다. 플랍 탑 투페어를 가졌고 리버에서 J 풀하우스로 핸드를 발전한 Lin이 플랍 바텀 셋을 가졌고 리버에서 5 풀하우스를 메이드한 송윤규를 상대로 모든 칩을 가져오게 됩니다. 4등으로 대회를 마감한 송윤규는 $133,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3명이 남은 상황에서 Tamayo가 남은 스택을 KT으로 올인 했고 이에 Daniel Moran이 AJ으로 콜 했으며 보드가 A하이로 깔리며 Tamayo가 3등으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180,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헤즈업 매치가 시작 됐을 때 Lin이 23,475,000, Moran이 20,625,000의 칩을 가지고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프리플랍 쿨러가 연출되며 매치가 빠르게 끝나게 됩니다. 

Lin이 버튼에서 JJ 으로 오픈 레이즈를 했고 이에 Moran이 1010으로 3벳 했으며 Lin이 4벳으로 대응하자 Moran이 5벳 올인을 했고 Lin이 콜 합니다.

보드가AJ535으로 깔리며 Lin이 모든 칩을 가져가며 우승을 확정지었고 2등을 한 Moran은 $275,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최종 결과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