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적의 그는 €1,100 바이인 이벤트로써 무려 4,14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508,496의 상금을 획득하다  

프랑스 포커 시리즈는 FPS Paris €1,100 buy-in no-limit hold’em main 이벤트의 대성황으로 인해 대회 자체 필드 사이즈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번 주, Le Palais des Congrès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무려 4,149명이 참가했는데요, 작년 동일 FPS 메인 이벤트의 경우 2,138명이 참가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참가함으로써 $4,292,921의 프라이즈 풀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619명이 입상을 하는 구조 였습니다. 총 6번의 스타팅 플라이트 및 3일 간의 추가적인 액션 끝에 34살의 네덜란드 포커 프로 Mateusz Moolhuizen이 우승을 차지하며 $508,496의 상금을 획득 했습니다.

이는 그의 커리어 역사상 2번째로 큰 스코여 였는데요, 과거 2022 WSOP 몬스터 스택 이벤트에서 2등을 하며 $597,362의 상금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그의 커리어 누적 상금 기록은 $1.8M이 넘게 됐습니다.

이벤트 파이널 데이에서는 오직 6명만이 살아남았으며 Enis Rouissi가 칩리더, 그리고 Moolhuizen은 세컨 칩리더로써 플레이를 시작 했습니다. 데이 2에서 오직 6bb만을 가지고 있던 Moolhuizen 였지만 이를 잘 굴려 결국 파이널 테이블까지 오르게 됩니다.

Scott Margereson

파이널 데이 첫 낙아웃을 기록한 사람은 Moolhuizen 였는데요, 그의 파켓 9이 영국 국적의 Scott Margereson의 파켓 3을 상대로 홀드를 한 것이죠. 6등을 차지한 Margereson은 $103,334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30살의 WPT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Margereson은 이번 대회 입상으로 $3.4M에 가까운 커리어 누적 상금 기록을 지니게 됐습니다.

그 뒤 Kacper Pyzara가 탈락하게 됩니다. Rouissi의 A7s을 상대로 AT을 가지며 더블업을 할 좋은 기회를 가진 그 였지만 턴에 7이 깔리며 패색이 짙어졌고 결국 리버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5등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고 $134,341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칩리더로 파이널 데이를 시작한 Rouissi 였지만 결국 4등으로 대회를 마치게 됩니다. 그의 파켓 Q이 Blaz Zerjav의 파켓 K을 맞이하게 되며 엄청난 프리플랍 쿨러 스팟으로 인해 4등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그는 $174,647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이는 그의 커리어 역사상 가장 큰 스코어이기도 합니다.

Zerjav는 멈추지 않고 또 다른 플레이어를 탈락시킵니다. 그의 KcJh가 Yassine Baqal의 QdTd를 상대하게 됐고 보드가 AJ2810 으로 깔리며 팟을 가져가며 Baqal를 탈락 시켰습니다. 3등을 한 Baqal은 $227,038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헤즈업이 시작 됐을 대 둘은 거의 비슷한 스택을 지니고 있었지만 Moolhuizen이 빠르게 리드를 가져갔고 결국 마지막 핸드가 플레이 됐을 때에는 3배에 달하는 칩스택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가 버튼에서 As7h로 오픈 올인을 했고 12bb 정도를 가지고 있던 Zerjav가 KsQd로 콜 합니다. 보드가 105562 으로 깔리며 Moolhuizen가 플러쉬로 팟을 가져가며 우승을 결정 지었고 2등을 한 Zerjav는 $318,092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파이널 데이 최종 결과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