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적의 사업가인 그는 7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 2번째 WSOP 브레이슬렛을 거머쥐다

Santhosh Suvarna는 7년 전 포커를 처음 시작 했으며 토너먼트 포커를 플레이 한 지는 몇 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43살의 사업가인 그는 2020년, 첫 토너먼트 머니인을 기록한 이후로 지금까지 무려 $13.1M의 누적 상금 기록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는 2024 World Series of Poker $250,000 buy-in no-limit hold’em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 스코어인 $5,415,152의 상금 및 자신의 2번째 WSOP 브레이슬렛을 획득 했습니다.

“정말로 기뻐요.”라고 우승 뒤 소감을 말한 그는 “저의 꿈이 이루어졌어요.”라고 덧붙이며 “정말로 큰 토너먼트 이벤트 였잖아요, 전 $1M 바이인 토너먼트를 플레이 한 적이 있었지만 우승 상금은 이번 대회가 더 컸으며 가장 중요한 건 WSOP 이벤트라는 점이에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작년 2023 WSOP Europe €50,000 바이인 하이롤러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689,000의 상금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23 Triton Monte Carlo 메인 이벤트에서 3등을 하며 $1.7M의 상금을 거머쥔 바 있습니다.

이처럼 그는 게임에서 가장 실력이 출중한 플레이어들만 참가하는 슈퍼 하이롤러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전 예전에는 트리톤 시리즈만 플레이 했고 빅 토너먼트만 플레이 했어요.”라고 말한 그는 “그러한 이벤트에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플레이어들만이 참가하기에 매일 전 배워나가고 있죠.”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총 75명이 참가하며 $18,675,000의 프라이즈 풀을 형성 했고 상위 12명이 머니인을 하는 구조 였습니다.

Brian Kim이 아쉽게도 버블의 주인공이 됐으며 Jonathan Jaffe (12th), Phil Ivey (11th), 그리고Adrian Mateos (10th) 등이 각각의 등수로 탈락 했습니다.

Mikita Badziakouski

파이널 테이블이 형성 됐을 때에는 온라인 하이스테이크 캐쉬게임 크러셔인 Ben Tollerene이 칩리더 였으며 Suvarna는 써드 칩리더 였습니다.

Sean Winter가 아쉽게도 9등으로 탈락 했는데요, Taylor von Kriegenbergh의 파켓 Q을 상대로 파켓 K을 가지며 더블업을 할 좋은 기회를 맞이 했으나 보드에 Q이 깔리며 9등으로 대회를 마감한 그는 $550,878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그 뒤 Mikita Badziakouski 가 탈락 했습니다. 벨라루스 국적의 그는 A-8로 올인 했으나 Matthias Eibinger의 파켓 J을 상대로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8등으로 대회를 탈락했고 $629,407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7명이 남은 상황에서 6개의 WSOP 브레이슬렛을 보유하고 있는 Jeremy Ausmus가 KQ으로 올인했고 이에 Tollerene가 AT으로 콜 했으며 플랍에 T이 깔립니다. 턴 리버의 도움을 얻지 못한 Ausmus는 7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754,052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이에 멈추지 않고 Tollerene는 Kriegenbergh를 6등으로 탈락 시키는데요, UTG 레이즈를 상대로 파켓 K을 가진 Kriegenbergh 였지만 버튼에서 슬로우 플레이를 했고 플랍 탑 셋을 메이드 합니다. Tolerene은 JTo을 가지고 있었으며 플랍 베팅을 했고 턴에서 것샷 스트레이트 드로를 가집니다. 계속해서 슬로우 플레이를 한 Kriegenbergh 였으며 리버에 Tollerene이 K하이 스트레이트를 메이드 한 상황에서 다시금 베팅을 했고 이에 Kriegenbergh가 레이즈 올인을 했고 6등으로 대회를 탈락하게 됩니다.

그 뒤 Tollerene은 파켓 T을 가진 Charles Hook을 상대로 AK을 통해 프리플랍 올인 스팟에서 또 다시 팟을 이기며 그를 5등으로 탈락시킵니다. 5등을 한 hook은 $1,237,296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4명이 남은 상황에서 Matthias Eibinger은 남은 스택을 프리플랍에서 파켓 2로 올인했고 Tollerene이 K9s으로 콜 합니다. Tollerene은 턴 스트레이트를 메이드 하며 팟을 가져갔고 4등을 한 Eibinger는 $1,688,278의 상금을 가져가며 커리어 2번째로 큰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Chris Hunichen

불과 3일 전 $100,000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 첫 WSOP 브레이슬렛 및 $2.8M의 상금을 거머쥔 Chris Hunichen은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하며 3등으로 대회를 마감 했습니다. 플러쉬 드로 핸드로 플랍 올인을 한 그는 플랍 투 페어를 메이드한 Suvarna를 상대로 핸드의 발전을 이루지 못하며 탈락 했습니다.

헤즈업 매치가 시작 됐을 당시 Tollerene가 64,000,000, Suvarna가 48,500,000의 스택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Suvarna가 Tollerne의 탑 페어를 상대로 플랍 스트레이트를 메이드 한 상황에서 더블업을 하며 엄청난 리드를 가져옵니다.

결국 Tollerene을 상대로 10배가 넘는 스택을 가지고 있는 상황을 맞이 했으며 Tollerene이 한 번의 더블업을 했지만 결국 토너먼트 마지막 핸드가 플레이 됩니다. 6bb를 남겨 둔 Tollerene이 버튼에서  Q4 으로 오픈 올인했고 이에 Suvarna가 107 으로 콜 했으며 보드가 AJ5A10으로 깔리며 Suvarna가 리버 페어 T으로 팟을 가져가며 우승을 결정지었고 2등을 한 Tollerene은 커리어 하이 스코어인 $3,537,135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최종 결과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