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도 도쿄의 중심 신주쿠에 위치한 Bellesalle Takadanobaba에서 일본 최대 포커 시리즈인 JOPT Tokyo #3(이하 JOPT)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사진 : JOPT

이번 시리즈는 2024 WSOP Ladies Championship 우승자 Okamoto Shiina와 APL에서 활약했던 Nana Sanechika와 같은 일본 플레이어와 더불어 대한민국 등 여러 나라에서 시리즈에 참가하기 위해 신주쿠로 향했다.

▲오른쪽 끝부터 Nana Sanechika, Okamoto Shiina, 사진 : JOPT

일본 필드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플레이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우선 KSOP 팀프로로 활동하는 강원규 플레이어는 첫날과 두번째날에 열린 NLH Millions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을 차지했다.

▲강원규, 사진 : JOPT

시리즈 마지막 날에는 딜러, TD 등과 같은 스태프가 참가할 수 있는 NLH Employees에서 구도하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딜러 구도하는 우승 상금과 함께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 이벤트에서 김민준 플레이어가 4위를 기록했다.

▲가운데 구도하, 왼쪽 끝 김민준, 사진 : JOPT

NLH Employees와 같이 마지막 날에 펼쳐졌던 Poker Players Championship에서 나몰라패밀리로 가수와 개그맨을 병행하는 김태환 플레이어가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태환, 사진 : JOPT

JOPT는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11월 1일부터 4일까지 JOPT Osaka를 오사카에 위치한 도지마 리버 포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