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토너먼트, WSOP 서킷의 왕 Ari Engel 인터뷰: 다른 탑 프로부터의 배움 ()
Ari Engel은 그 어떠한 플레이어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 17개의 WSOP 서킷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2개의 WSOP 브레이슬렛 및 과거 2016 오지 밀리언 메인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120,000의 상금을 거머쥔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2024년도 뜨거운데요, 5개의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의 라이브 토너먼트 누적 상금 기록은 $9M이 넘는데요, 온라인 토너먼트 크려서이기도 하기에 나쁘지 않은 기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Ari와 함께 오늘 날 어떻게 가장 훌륭한 라이브 토너먼트 그라인더 중 한 명이 됐는지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Craig Tapscott: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요, 포커를 어떻게 접하게 됐는 지부터 짤막하게 이야기 좀 해주세요.
Ari Engel: 전 기독교 고등학교를 다녔고 그 때부터 포커를 플레이 하기 시작했으며 잠깐 쉬다가 다시 대학교를 다닐 때 플레이를 하게 됐어요. 포커에 관한 전략적인 생각을 처음 가지게 된 건 (WSOP 브레이슬렛 위너) NYU에서 만난 저의 룸메이트, Andrew Brown 때문 였어요. 그는 학생으로써는 그닥 였지만 정말로 훌륭한 온라인 포커 플레이어였죠. 그의 플레이를 수 시간 동안 지켜 봤을 때가 기억이 나요. 저도 결국 온라인을 약간 플레이를 하기 시작했고 센트 방 게임에 뛰어들었죠.
CT: 언제 처음 경쟁에 대한 열정을 느끼셨나요?
AE: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억은 7살 때 친구와 탁구를 쳤을 때 였을거에요. 그 때 졌는 데 마구 울었죠. 정말 화가 났었어요. 어떻게 컨트롤이 안되더라구요.
전 항상 경쟁심이 투철했던 것 같아요, 기억이 있는 시점부터 말이죠.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토너먼트 플레이어로써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경우 지잖아요. 포커 커리어 초반에는 이걸 대하는 게 너무 어려웠어요. 솔직히 지금도 어렵지만요. 여러 사람들이 지는 걸 여러 다른 방법으로 대해요. 저는 속으로 쌓는 편인데 물론 좋은 방법은 아니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나아지는 것 같아요.
CT: 언제부터 포커를 플레이 하기 시작했나요?
AE: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꽤 플레이 했던 것 같아요. 파티포커 $5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700을 이겼을 때가 기억나는데요, 너무 좋았죠. 하지만 그 때는 게임을 즐기는 정도였지 그 이상의 뭔가를 바라지는 않았어요.
그러다 대학교를 졸업했는 데 일을 못 구했어요. 파이낸스가 전공 였고 뉴욕시티에 살았는데도 일을 구하지 못했죠. 그래서 결국 1주일에 $500를 버는 직장에 취직 했어요. 아시다시피 NYC의 월세는 그다지 싸지 않잖아요. 그리고 일도 전공과는 전혀 연관없는 일이여서 뇌를 쓰지도 않았어요.
CT: 그 때에도 포커를 플레이 했나요?
AE: 당시 전 브룩클린에 살았었는데요, NYU에서 만난 친구와 1주일에 한 번 포커를 플레이 했어요. 그리고 친구 중 한 명이 Bodog이라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꽤 돈을 벌었다고 언급하더라구요. 몇 일 뒤 그 사이트에 디파짓을 하고 게임을 크러슁하기 시작 했어요. 아마 첫 디파짓이 $100 였던걸로 기억하는 게 그 주에만 대충 $10,000을 이겼어요.
CT: 엄청나네요. 그래서 일을 그만뒀나요?
AE: 전 매일 가족과 대화를 나눴고 학비 대출이 남아있어서 바로 그만두지는 않았어요. 아직은 일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제 직장을 통해 1주일에 $500를 버니 1년에 $26,000 이잖아요. 그런데 1주일만에 $10,000를 벌었고 일도 딱히 좋지 못했기에 부모님에게 열심히 설명 했어요. 6개월 간 포커를 플레이 해보고 어떻게 될 지 보자고 말했어요.
CT: 지금의 당신을 생각해보면 잘 풀린 것 같네요.
AE: 아마 온라인 전업을 한 첫 해에 1 ~ 2주만 루징을 기록했을거에요, 주로 캐쉬게임을 플레이 했구요. 대부분 노리밋 게임였고 약간의 리밋 게임도 플레이 했어요. 그러다 토너먼트에 볼륨을 더 넣게 됐고 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캐쉬와 토너먼트를 계속 병행했는 데 별로 저에게 맞지 않은거에요. 그래서 결국 토너먼트 전업을 하게 됐어요.
CT: 당시의 스터디 방법을 공유해줄 수 있나요?
AE: 처음에는 Andrew Brown과 같이 공부를 했고 틀을 어느정도 잡아줬어요. 그리고 플레이를 계속 병행하면서 경험이 쌓였죠. 또한 2+2 및 파켓 파이브 포럼 같은 곳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어요.
CT: 믹스 게임은 언제 관심이 생겼나요?
AE: 전 항상 Andrew 때문에 이따금 믹스게임을 플레이 하긴 했어요. 그가 처음으로 저에게 믹스게임을 가르쳐 줬으니까요. 처음에는 PLO로 시작했고 PLO8도 종종 같이 플레이 했죠. 정말 예전부터 플레이 하긴 했었어요. 그리고 매주 일요일에 있는 풀틸트 $200 바이인 H.O.R.S.E 토너먼트를 플레이 했어요. 그러다 몇몇 WSOP $1,500 바이인 이벤트도 플레이 했고 저의 온라인 볼륨에 많은 부분을 믹스게임으로 할애 했어요. 그냥 게임을 배우는 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러다 Aussie Millions 메인 이벤트 우승을 하고 나서 LA로 날아가 몇몇 LA 포커 클래식 이벤트를 플레이 했어요. 전 여러 게임을 잘 하지는 못했지만 상대가 저의 어그레션을 감당하지 못하더라구요. 그저 제가 평범하게 플레이 할거라 예상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당시 저의 실력 대비 엄청난 퍼포먼스를 가져갔어요. 스터드 같은 게임에서 잘하는 게 정말 좋더라구요.
CT: 실력을 키워나가면서 가장 어려웠던 고충이 뭐였나요?
AE: 인내심 였어요. 정말 제가 지니지 못한 요소에요. [웃음]. 인내심. 오늘날에도 제가 정말 노력할 필요가 있고 개선의 여지가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전 정말 느릿느릿 돌아가는 풀링 라이브 토너먼트를 싫어해요. 제 스타일과는 잘 안맞더라구요. 예를 들어 전 온라인 헤즈업 PLO8를 플레이 하는 게 좋아요. 시간당 160핸드는 족히 플레이 할 수 있는 포맷이죠.
하지만 라이브 이벤트를 계속 플레이 할수록 인내심을 키워나가기 시작했어요.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온라인 믹스 게임을 플레이 했고 배워나갔어요. 로우스테이크 게임부터 시작했어요. 평범한 믹스게임이 아닌 25 ~ 30 게임 믹스 게임였죠.
뉴저지, 네바다, 그리고 펜실베이나 중 어느 주에서 살지 결정해야 됐어요. 모국을 떠날 생각은 없었거든요. 그러다 결국 뉴저지에 안착했어요. 어찌보면 저에게 있어 큰 결정였죠. 매일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었어요. 여러 믹스게임 캐쉬를 플레이 했고 숏-핸드 오마하8을 플레이 했어요. 밤에는 노리밋 홀덤 토너먼트를 플레이 할 수 있었구요.
CT: 그리고 코로나가 풀렸을 때 라이브 믹스게임도 자연스럽게 플레이 했을 것 같은데요?
AE: 맞아요. 스테이크를 올렸죠. 저보다 실력이 월등히 뛰어난 Adam Friedman, Phillip Hui, 그리고 Nick Guagenti등의 훌륭한 도움을 받았어요. 이들은 정말 친한 친구가 됐고 저의 게임을 좀 더 높은 레벨로 끌어올려줬죠. 저에게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그래서 너무 고마워요. 저에게 있어서는 어찌보면 게임-체인저 급의 도약였죠.
CT: 17개의 WSOP 서킷링을 보유하고 있잖아요, 최다 보유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AE: 제가 넣는 볼륨을 생각하면 당신도 엄청난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사람들은 트위터를 통해 제가 G.O.A.T라고 말하지만 사실 토너먼트만 따져보면 본전이에요.
한 번은 크나큰 다운스윙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우승을 한 번 해 $12,000을 이겼을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댓글로 엄청 칭찬을 해주더라구요. 물론 듣기 좋은 말이지만 $80,000 다운스윙을 맞이한 상황였고 정말이지 절실했어요.
아무튼 정말 항상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 어떠한 플레이어보다 더 많은 토너먼트를 플레이 하기에 우승도 더 많이 하고 입상도 더 많이 하는거에요. 물론 불평하는 건 아니에요, 전 잘 살고 있으니까요.
CT: 당신의 최애 플레이어는 누군가요?
AE: 전 슈퍼 하이롤러 이벤트를 보는 걸 좋아해요. 정말 엄청나잖아요. 믹스게임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히 Phil Ivey인 것 같아요. 정말 잘하잖아요.
그리고 Andrew Yeh의 플레이를 보는 것도 좋아해요. 그렇게까지 알려진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믹스게임 쪽에서는 정말 유명한 사람이에요. 포커 프로로써 롤모델이기도 한 사람이구요. 레이더 밖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엄청난 크러셔에요. 자존심 같은 건 아예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죠. 행실이 별로인 적을 한 번도 못봤어요. 정말 제가 주시하는 플레이어죠.
CT: 그 누구보다 원정을 자주 다니는 당신이기에 여행 팁에 대해 물어보지 않고 인터뷰를 끝낼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지혜를 공유해 주시죠.
AE: 전 정말 잠을 잘자요. 하지만 몇몇은 그렇지 않겠죠, 눈 가리개를 잘 쓰세요,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웃음) 그리고 Autoslash.com을 잘 활용하세요. 렌트 카 쪽에서는 정말 최고의 사이트에요. 신용이 있다면 크레딧 카드 혜택과 포인트를 잘 활용하세요. 그리고 TSA 사전 심사 서비스도 잘 활용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