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C, 이경병, 홍진호 플레이어 등 한국 플레이어들의 우승 레이스 시동!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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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11:40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 위치한 Red Space에서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Asian Poker Tour Championship(APTC)에서 본격적으로 한국 플레이어들의 승전보가 전해졌다.
먼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펼쳐졌던 #1003 Ultra Stack Championship에서 한국 플레이어 우승자가 등장했다. 시리즈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이 이벤트는 NT$ 20,000,000의 개런티가 걸렸으며, 1,867엔트리가 기록돼 개런티의 두 배가 넘는 총 NT$ 40,327,200의 프라이즈 풀이 책정됐다.
이틀 동안 3번의 Day1 플라이트를 거쳐 261명의 플레이어가 입상을 확정지으며 Day2에 진출했다. 이 중에서 이경병 플레이어가 한국 플레이어 중에서 유일하게 9명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테이블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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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 Stack Championship 파이널 테이블
그는 15BB의 스택을 들고 파이널 테이블을 시작했으나, 계속된 칩 업으로 칩 리더로 헤즈업까지 도달했다. 칩이 앞선 채 태국 국적의 Wutikrai Phraikhieo와의 헤즈업을 단 한 핸드만에 끝내면서 우승을 확정지은 이경병 플레이어는 새롭게 리뉴얼된 APT 사자 트로피와 함께 NT$ 6,917,200의 상금, 그리고 Main Event Pass를 차지했다.
11월 19일에는 이경병 플레이어를 포함해 두 명의 한국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주인공은 러너러너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 e스포츠의 전설 중 한 명인 홍진호 플레이어다. 홍진호 플레이어는 #55 Turbo - High Roller 이벤트에 참가해 한국 플레이어 중에서 유일하게 파이널 테이블에 올랐다.
이어서 그는 홍콩 국적의 Lok Ming Chan 플레이어와의 헤즈업 끝에 승리하면서, 우승 상금 NT$ 1,009,400와 함께 트로피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두 명의 한국 플레이어가 각 요일이 타이틀 이름에 수록된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16일에는 APT의 일요일을 대표하는 이벤트인 #27 Sunday Super Stack 이벤트에서 현다빈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트로피와 함께 NT$ 532,440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이어서, 11월 18일에 #44 Tuesday Towaring Stack 이벤트에서 김인재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 상금 NT$ 219,000와 트로피를 차지했다.
Mix Game으로 진행된 이벤트에서도 한국 플레이어가 우승자로 등극했다. 11월 15일에 펼쳐진 #17 Limit-Quadruple Super Stud 이벤트에서 임종익 플레이어가 우승자로 결정되면서, NT$ 118,312의 우승 상금, 그리고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APTC 한국 플레이어 우승자(11/20까지)
#17 Limit-Quadruple Super Stud - 임종익 플레이어
#27 Sunday Super Stack - 현다빈 플레이어
#44 Tuesday Towaring Stack - 김인재 플레이어
#1003 Ultra Stack Championship - 이경병 플레이어
#55 Turbo - High Roller - 홍진호 플레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