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OP Paradise Main Event Day2 종료, ITM에 성공한 한국 플레이어는? ()
World Series of Poker(이하 WSOP) Paradise가 바하마 Altantis Resort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시리즈의 Main Event인 Super Main Event가 진행되면서 열기를 더욱 올리고 있다.
Super Main Event는 $26,000 바이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Day2 13레벨까지 레지스트레이션이 가능하다. 이 점으로 인해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 네 번의 Day1 플라이트를 마치고 Day2에 진출한 386명의 플레이어와 Day2에서 참가한 254엔트리 그리고 공식 온라인 스폰서 GGPoker를 통해 진출한 600엔트리를 포함해 공식적으로 총 1,978엔트리로 Super Main Event 레지스트레이션을 마감했다.
이후 순위에 따른 프라이즈 풀이 공개됐다. In The Money는 297위부터 가능하며, 성공했을 경우 $50,000의 상금을 확보하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WSOP 브레이슬릿과 함께 $6M의 상금이 지급된다.
Day2가 치열하게 펼쳐지는 도중, 현장에서 211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하게 되자 In The Money 플레이어를 가릴 Hand For Hand가 진행됐다.
현장 기준 207명의 플레이어가 In The Money를 성공하게 되는 상황에서 마지막 버블의 주인공은 Phil Hellmuth 플레이어로 결정됐다. 17개로 브레이슬릿 최다 보유자인 Hellmuth 플레이어의 버블 소식에 많은 시선이 그에게 쏟아졌다.
이로써, 207명의 현장 생존자와 90명의 온라인 생존자들이 In The Money 성공해 $50,000의 상금을 확보하면서 Day3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플레이어 중에서는 Day1을 치르고 Day2를 플레이한 문동욱 플레이어와 함께 Day2에서 새로 참가한 예준희(스티브 예) 플레이어와 김남형 플레이어가 In The Money에 성공했다.
In The Money, Day3 진출한 한국 플레이어 Chip Count
문동욱 플레이어 - 4,825,000
김남형 플레이어 - 1,945,000
예준희 플레이어 - 1,375,000
Day3는 바하마 현지 시간 기준 12월 17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기준 18일 새벽 2시)에 시작되며, WSO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 Poke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