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7 EPT Prague Main Event 박재형 플레이어 3위로 마무리, 상금 7억 7,000만원 획득!

EPT Prague Main Event 박재형 플레이어 3위로 마무리, 상금 7억 7,000만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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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T Prague Main Event 박재형 플레이어 3위로 마무리, 상금 7억 7,000만원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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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Ace) 플레이어가 European Poker Tour(이하 EPT) Prague Main Event에서 3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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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Hilton Prague에서 펼쳐진 EPT Prague는 현지 날짜 기준 12월 4일부터 시작해 12월 15일까지 11일간 펼쳐졌다. 9일부터 시리즈 마지막 날인 15일까지 치러진 Main Event는 €5,300(약 800만원) 바이인으로 1,458엔트리를 기록하며 €7,071,300(약 106억 9,000만원)의 프라이즈 풀이 책정됐다.


Main Event 마지막 날인 Day6는 €233,050(약 3억 5,000만원)의 상금을 확보한 6명의 플레이어로 시작했다. 당시 박재형 플레이어는 가장 적은 칩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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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대의 Burst와 계속된 더블 업과 블러프 캐치로 스택을 쌓아올리며 3위까지 도달했다. 단 세 명의 생존자만 남았을 때, 박재형 플레이어는 SB에서 A◆6♠로 all-in했고 칩 리더였던 루마니아 국적의 Pau Runcan 플레이어가 A♣K♣ 핸드를 든 채 스냅콜했다. Board Run은 Q♥7♠5♥7♥K♠로 열렸으며, Two Pair, Kings over 5s로 Runcan 플레이어가 승리하면서 박재형 플레이어는 아쉽게 3위로 Main Event 파이널 테이블을 떠나야만 했다. 그렇게 박재형 플레이어는 3위 상금 €512,100(약 7억 7,000만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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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플레이어는 이번 3위를 기록하면서 많은 기록을 써냈다. 우선, 2022년 1월에 세웠던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약 7배 이상으로 갈아치웠다. 이로써, 총 누적 상금이 $1,128,038(약 16억 2,000만원)까지 올랐으며, 대한민국 누적 상금 17위까지 등극했다.


EPT Main Event와 관련된 기록도 경신됐다. 이번에 박재형 플레이어가 3위를 달성하며, 2022년 김갑용 플레이어가 세웠던 EPT Main Event 4위 기록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국내 단일 상금 획득 순위에서 김혁(Tommy Kim) 플레이어가 갖고 있던 $503,800(약 7억 2,000만원)을 넘어 3위를 기록했다.


박재형 플레이어는 "처음 참가한 EPT 토너먼트였는데 Main Event 3위를 해서 기쁘다. 아쉬운 순위지만 정말 최선을 다한 것 같고, 이렇게까지 집중하고 몰두한 적이 있을까 싶다. 정말 생각 이상의 응원을 받았고, 그 응원 덕에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PT Main Event는 헤즈업 때 Runcan 플레이어와 포르투갈 국적 Pedro Marques 플레이어가 Deal을 진행했고, Marques가 우승을 차지하며 €963,450(약 14억 6,000만원)과 트로피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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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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