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적의 포커 프로인 그는 라스 베가스에서 $765,200의 스코어를 기록하다

2019년 WSOP 메인 이벤트에서 첫 메이져 파이널 테이블에 오른 21세의 신예였던 닉 마칭턴은 당시 7등을 하며 1,525,000달러를 거머쥐었습니다. 당시 그는 대형 무대에 서기엔 아직 준비가 덜 된 모습이었지만, 일요일에 열린 노스 아메리칸 포커 투어(NAPT) 메인 이벤트 결승 테이블에서는 그가 완전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토너먼트에서는 정말 풋내기였죠"라고 마칭턴은 본인을 인정하며 "그땐 포커 경험도 부족했지만 지금은 인생과 포커 모두에서 경험이 많이 쌓였어요. 지난 6년간 포커를 직업으로 삼아왔고 파이널 테이블을 경험할 준비가 훨씬 더 잘 되어 있었습니다."

이 날 영국 출신의 프로 포커 플레이어 마칭턴은 결승전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 $5,000 바이인 토너먼트에서 총 895명의 참가자 중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말 꿈같은 경험이었어요" 라고 마칭턴은 PokerStars 기자에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포커를 하면서 이렇게 재밌었던 적이 없었어요. 당연히 누구나 칩 리더로 결승에 오르고 싶어 하죠, 다행히 저는 파이널 테이블 내내 칩 리더를 유지하며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마칭턴은 상금 765,200달러를 획득하며, 이제 그의 총 토너먼트 상금은 335만 달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https://x.com/NickMarchington/status/1855820494865572058?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855820494865572058%7Ctwgr%5E76bc4b4e727d63af665991df266c3676097dc01f%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www.cardplayer.com%2Fpoker-news%2F29511-nick-marchington-takes-down-north-american-poker-tour-resorts-world-las-vegas-main-event 

이 대회는 노스 아메리칸 포커 투어가 2년 연속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것으로, 세 번의 시작일과 5일간의 경기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최종 127명의 선수는 상금을 받으며 최소 8,900달러를 확보했습니다.

작년 NAPT 메인 이벤트에서 우승해 268,945달러를 획득한 전직 포커 딜러 사미 베차헤드(Sami Bechahed)도 올해 37위에 올라 17,100달러를 가져갔습니다.

깊은 라운드까지 진출한 유명 선수로는 우페슈카 드 실바(45위), 키티 쿠오(43위), 데이비드 피터스(42위), 대런 라비노위츠(40위), 제프리 파네스(36위), 에릭 블레어(31위), 저스틴 랩카(29위), 저스틴 리베르토(24위), 조나단 타마요(23위), 브라이언 윤(21위), 마리아 코닉코바(14위), 데이비드 베이커(13위), 자레드 자피(12위), 매튜 원트맨(10위), 맷 애플렉(8위), 브록 윌슨(7위) 등이 있었습니다.

파이널 데이는 여섯 명의 플레이어로 시작했으며, 마칭턴은 최하위 스택의 일본인 선수 마사토 요코사와를 탈락시켰습니다. 요코사와는 155,550달러를 수상하며 총 160만 달러의 커리어 상금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조엘 미카는 익명의 선수를 포켓 나인으로 5위에 올리며 스택을 크게 늘렸고, 이어 포켓 텐으로 두 번의 브레이슬릿을 가진 마르코 존슨을 4위로 탈락시켰습니다. 존슨은 결승에서 262,900달러를 획득했습니다.

마지막 세 명은 칩을 주고받으며 경쟁했지만 마칭턴이 견고한 리드를 유지했고, 네 번의 브레이슬릿을 보유한 제프 매드슨과의 경기에서 행운이 따르며 앞서나갔습니다.

마칭턴이 스몰 블라인드에서 A-10으로 올인하자 매드슨은 포켓 퀸을 가지고 콜했습니다. 보드는 더블업의 희망을 보여줬으나 리버에서 A가 나오며 매드슨은 341,750달러의 상금을 남기고 탈락했습니다. 매드슨의 총 커리어 상금은 710만 달러에 이릅니다.

세 명이 남은 상태에서 경기는 거의 두 시간 동안 이어졌지만, 두 명이 남은 뒤에는 단 한 핸드만 만에 승부가 결정되었습니다. 마칭턴은 버튼에서 콜했고, 미카는 체크로 응수하며 플랍이 J-6-5가 나왔습니다.

마칭턴이 배팅하자 미카는 콜했습니다. 턴에서 3이 나왔고, 다시 마칭턴이 배팅했습니다. 미카는 콜을 했고, 리버에서 2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마칭턴이 올인했고, 미카는 5와 4로 스트레이트를 완성하며 빠르게 콜했으나 마칭턴은 7과 4로 넛 스트레이트를 만들며 마지막 팟을 가져갔습니다.

미카는 478,450달러를 준우승 상금으로 받았으며, 이는 그가 라이브 PokerStars 이벤트에서 세 번째로 기록한 메이져 2위입니다. 그는 2008년 LAPT 코스타리카 메인 이벤트와 2013년 PokerStars 카리브해 어드벤처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카는 커리어 상금 21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칭턴은 이번 우승으로 올해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해 초 GUKPT 코번트리 대회에서도 우승해 189,062달러를 획득한 바 있습니다. 현재 그는 'Card Player 올해의 선수' 순위에서 53위에 올라 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최종 결과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