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포커 명예의 전당(WiPHOF) 8명의 후보 중에는 Jamie Kerstetter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녀는 20년간의 포커 커리어 동안 거의 모든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원래 온라인 캐시 게임 그라인더였던 그녀는 현재 경험 많은 포커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WPT Gold의 마케팅 메니저로도 일하고 있습니다.

Kerstetter는 올해 처음으로 WSOP 브레이슬릿에 가까워졌던 경험을 했으며 여전히 뛰어난 포커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저희는 그녀의 후보 지명과 여성 포커 친목 게임 및 이니셔티브 조직 참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Kerstetter는 후보로 지명된 것에 대해 얼마나 기쁜지, 그리고 다른 후보들의 기여에 대해 인정했습니다.

WiPHOF 후보 지명

Kerstetter는 그녀가 존경하고 감탄해 마지않는 다른 7명의 여성과 함께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이를 "윈-윈 상황"이라고 말하며 "들어가고 싶지만,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이분들과 경쟁하는 건 기쁜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Kerstetter는 저희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자신의 포커 커리어가 이제 20년에 접어들었음을 인정하며 처음에는 포커 플레이어로 시작해 해설자와 앰배서더로 활동한 뒤 현재 WPT Gold의 마케팅 매니져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온라인 프로였을 때는 여성 이니셔티브를 시작하거나 포커 커뮤니티에 이렇게 깊이 관여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노트북 앞에 앉아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Kerstetter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같은 인생을 바꾼 사건 이후 포커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의력을 발휘할 시간이라고 생각했어요! 모든 것을 시도했죠: 라이브 캐시 게임을 했고, 멕시코로 이주해 18개월 동안 온라인 그라인딩을 했어요. 하지만 너무 집이 그리워서 돌아왔죠."

그녀는 포커 앰버서더로도 활동하며 더 많은 여성들이 포커에 참여하도록 코칭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포커에서 10가지 이상의 일을 할 수 있어요. 제 커리어는 어떤 방향으로든 성장할 수 있고 저는 이 일을 하면서 그 흐름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 산업은 정말 흥미로운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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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Kerstetter는 우연히 시작했지만 10년 이상을 포커 해설가로서 살아왔고 그렇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당시 그녀는 PartyPoker 뉴저지의 스폰서를 받았고 베테랑 해설자 Jessie May와 함께 베네치아에서 해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베네치아에 가도록 저를 유혹한 당근이 없었다면 해설을 시작하지 않았을 거예요."라고 말한 그녀는 "저는 공포에 질려 있었지만 이는 엄청난 기회였죠. 해설을 하면서 '이건 나쁘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후 계속 해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몇 년간 무료 또는 '매우 낮은 금액'으로 해설을 하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2018년에는 WSOP 메인 이벤트 방송에서 노먼 채드 및 론 맥이커런과 함께 해설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Kerstetter는 이를 커리어의 정점으로 언급했습니다. "저는 최고의 해설 협업을 제안받을 때까지 모든 해설 작업에 응했습니다."

그녀의 '다양한' 커리어

Kerstetter는 자신의 포커 커리어를 돌이켜 봤을 때 거의 모든 것을 시도한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해설, 앰배서더 활동, 라이브 및 온라인 게임 모두 포함되어 있었으며 자신이 어떤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만족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매우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대학 시절 축구와 육상을 모두 했기 때문에 무엇을 선택할지 몰랐어요. 그래서 포커에서도 많은 것을 시도했죠!"

Kerstetter는 여러 분야에서 발을 담그고 있기에 각 분야를 더 즐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포커 플레이를 시작했죠. 그 다음 해설을 시작했을 때는 엄청 열심히 하진 않았어요. 여전히 게임을 하고 있었고 WPT와 다른 일도 하고 싶었거든요."

현재 그녀는 마케팅 역할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정말 좋아요. 여성 이니셔티브도 많아요. 이 회사는 제가 아는 포커 회사 중에서 여성들이 높은 직책에 가장 많이 있는 곳이에요. 하지만 여전히 포커를 하고 해설도 하고 싶어요. 만약 모든 일이 잘못되더라도 $5-$10 테이블로 돌아가서 다시 그라인딩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좋아요!"

친목 게임

Kerstetter의 포커 관련 활동 중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친목 게임의 형태로 그녀가 3년 넘게 이끌어온 이니셔티브입니다. "저는 항상 남성 중심의 분야에 있었어요"라고 그녀는 말하며 "첫 번째 로펌에서 유일한 여성 변호사 중 한 명이었고 그런 경험과 남성 중심의 분야에 대한 태도를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커는 여전히 엄청나게 위압적이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x.com/VenetianTD/status/1846601197802725779

Kerstetter는 처음 포커 룸에 들어갔을 때 느꼈던 소외감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새로운 장소를 방문할 때 여전히 그런 기분을 느낀다고 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면 사람들의 시선이 이상하고 어디서 등록하고 칩을 받을지 모르겠어요. 그게 정말 어려웠는 데 지금도 기억해요."

그녀는 이 같은 소외감이 여성 친목 게임을 시작한 주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첫 번째 친목게임은 MGM 그랜드에서 열었고 테이블을 예약했어요. 그들이 동의를 했는 데 하루 전에 전화를 해서는 163명의 이름이 있다고 했죠. 그래서 모든 테이블을 차지하게 되었어요. 그들은 저희를 위해 전체 포커 룸을 닫았어요."

이후 여성들이 친근하고 환영받는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베네치안과 윈에서도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여성 포커 플레이어들이 라이브 포커 게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배우도록 도와주며 포커가 덜 위압적이고 무섭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여성 플레이어의 비율 증가

Kerstetter와 같은 사람들의 노력과 옹호를 통해 포커가 "여성 포커 플레이어의 임계 질량"에 가까워졌다고 믿고 있습니다. "정말 멋진 일이에요. 저는 오랫동안 플레이해왔고 이제는 10K 바이인 게임에서 여러 여성과 함께 앉아 있거나 $5-$10 게임에서 다른 여성들과 함께 플레이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들은 훌륭한 플레이어들이죠. 이제 포커 룸에서 동시에 많은 여성들이 있는 지점에 다다르고 있다고 생각해요."

Kathy Liebert

Kerstetter는 2010년 여성 포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Kathy Liebert의 공로를 칭찬하며 그녀가 여성 포커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런 일에 노력해온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지난 몇십 년 동안 Kathy Liebert 같은 분들의 노력도 포함되어 있어요. 그녀는 이 분야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예요. 그녀는 '무슨 말을 하든 상관없어! 나는 여기서 게임을 할 거야'라고 말하고 나타나죠. 우리를 위해 길을 열어준 많은 여성들이 있어 점점 더 나아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