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플레이어 칼럼니스트이자 2개의 WPT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그는 85명이 참가한 $10,500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29,500의 상금을 거머쥐다

Jonathan Little이 여러 탑 플레이어들이 파이널 테이블에 오른 포커고 컵 3번째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29,500의 상금을 획득 했습니다. 이는 그의 커리어 역사상 7번째로 큰 스코어 였습니다. 이번 입상으로 그의 커리어 누적 상금 기록은 $8.4M에 달하게 됐습니다.

이는 그의 포커고 스튜디오에서 거둔 2번째 타이틀이기도 한데요, 작년 10월 그는 StormX Invitational III 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30,386의 상금을 획득 한 바 있습니다.

포커코칭.com 설립자이기도 한 그는 올해에 벌써 3번이나 파이널 테이블 입상을 기록 했는데요, 2번의 7등, 그리고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총 85명이 참가하며 $850,000 프라이즈 풀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상위 13명이 머니인을 하는 구조로 진행 됐지만 오직 7명 만이 파이널 데이에 진출 할 수 있었습니다. WSOP 브레이슬렛 위너인 Jesse Lonis가 칩리더로 플레이를 시작 했으며 Little은 여러 쟁쟁한 플레이어 사이에서 미들 스택으로 플레이를 재개 했습니다.

Daniel Negreanu

6개의 WSOP 브레이슬렛 및 2번의 WPT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Daniel Negreanu가 파이널 데이에서 가장 먼저 탈락했습니다. 앞서 그의 AQ이 숏스택을 보유한 Brock Wilson의 K2를 상대로 넘어가며 스택에 타격을 받은 그는 결국 프리플랍에서 거의 모든 스택을 파켓 5로 넣었고 플랍에서 플러쉬 드로를 가짐으로써 남은 스택을 올인 했습니다. 하지만 Alex Foxen의 더 높은 페어 및 플러쉬 드로를 상대하게 된 그는 결국 팟을 내주며 7등으로 대회를 마감했고 $34,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그 뒤 Wilson이 6등으로 탈락 했는데요, Dan Shak을 상대로 프리플랍 코인 플립을 지며 6등으로 대회를 마감했고 $42,5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Wilson이 탈락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Daniel Weinand이 플러쉬 드로 핸드로 올인을 했고 파켓 Q으로 오버 페어를 가지고 있던 Foxen이 콜 했으며 Weinand가 핸드를 메이드 하지 못하며 5등으로 대회를 탈락하며 $59,5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4-핸드 플레이에서 Little은 2번의 더블업을 가졌으며 이로 인해 Lonis가 숏스택으로 주저 앉게 됐습니다. 결국 4bb를 가지고 있던 Lonis는 J6으로 올인을 했고 파켓 T을 가지고 있던 Little이 핸드를 홀드하며 필드는 3명으로 좁혀지게 됩니다. 4등을 한 Lonis는 $76,5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3-핸드 플레이에서 프리플랍 올인 스팟이 일어나는데요, Shak이 ATs으로 올인을 했고 Foxen이 파켓 4로 맞서 싸웠으며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한 Shak은 대부분의 스택을 Foxen에게 넘겨주었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Q8로 올인을 했으나 Little의 AJ을 상대로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3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106,25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헤즈업 매치가 시작 됐을 때 Little은 6,425,000, Foxen은 4,200,000의 칩을 가지고 있었으며 Foxen이 격차를 좁혀 나갔습니다. 하지만 Little이 Foxen의 KJ을 상대로 A6 을 통해 빅 팟을 이기며 거의 3배에 달하는 칩리드를 지니게 됩니다.

결국 마지막 핸드에서 Little이 K10으로 올인을 했고 이에 Foxen이 남은 2,475,000 스택을 K2으로 콜 했습니다. 보드가 87685 으로 깔리며 리틀이 팟을 가져가며 우승을 결정 지었고 2등을 한 Foxen은 $148,75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파이널 데이 최종 결과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