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정상급 운영 팀이 이끄는 Top of Poker Championship(TPC) Season 15가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오사카 난바·미도스지 홀 B2에서 개최된다.

TPC는 서일본 최대 규모의 라이브 포커 이벤트로, “서일본을 제패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일본 각지의 강자들이 모여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TPC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대표적인 포커 이벤트다. 특히 정확하고 스무스한 운영으로 정평이 난 아시아 No.1급 오퍼레이션 팀이 대회를 이끌며, 국내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일본 포커 운영의 기준”, “한 번 참가하면 다른 대회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일본 각지의 상위 레벨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수준의 실력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TPC는 해외 플레이어도 이해하기 쉬운 구조,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안정적인 운영, 일본 특유의 예의 바른 플레이 문화 등의 이유로 해외 참가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여러 해외 플레이어들이 “대회 운영의 완성도가 다르다”고 언급해왔으며, 일본 특유의 긍정적 매너가 더해져 더 완성도 높은 토너먼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TPC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도전자를 위한 무대’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략·읽기·인내·배짱이 충돌하며, 한 순간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진검승부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대회 관계자는 “서일본 최고 수준의 플레이어들이 맞붙는 무대인 만큼, 포커 실력의 진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TPC가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선택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원정 포커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안전한 일본 환경, 높은 경기력, 재미 요소까지 모두 갖춰져 있어 국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또한 일본의 중심지 오사카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일정 이후 관광이나 쇼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TPC Season 15가 다시 한 번 플레이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을 가져올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