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 X P1 Series Guide ()

어느덧 APL X P1 Grand Prix 시리즈 일정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를 맞아 PokerLife는 시리즈를 참가하는 플레이어들이 참고하기 용이하도록 Series Guide를 제작했다.
이번 APL X P1 Grand Prix는 일본 도쿄의 문화 중심지인 긴자에서 펼쳐진다. 대회장은 긴자에 위치한 복합 홀인 Bellesalle Shiodome으로 결정됐다.
대회장이 위치한 일본의 수도 도쿄까지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바로,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먼저, 나리타 공항은 다양한 노선들이 매일 운행하며, LCC를 포함한 많은 노선을 30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공항에서 대회장까지 1시간이 넘는 이동 거리가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반대로 하네다 공항은 대회장까지 약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대부분의 국적기 노선은 FSC 위주이며, 30만원대 후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각 노선별 요금은 앞서 언급한 대로 나리타 공항은 20만원대 중반, 하네다 공항은 30만원대 후반의 가격대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날짜를 변경해도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대회장인 Bellesalle Shiodome에서 10분 내외로 약 10만원대 초중반 가격대의 호텔이 여럿 위치해 있다. 소개하는 호텔 두 곳과 같이 대부분의 호텔은 무료 Wi-Fi와 에어컨이 비치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프론트 데스크와 자동판매기를 운영하고 있다.
도쿄의 문화 중심지인 긴자 답게 대회장 주변 약 15~20분 내로 여러 맛집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라멘, 돈카츠처럼 혼자 혹은 소수의 인원으로 짧게 즐길 수 있는 일본 대표 음식들을 간단히 맛보기 용이하다.
나리타 공항에서 대회장까지는 게이세이 엑세스 특급 혹은 스카이라이너를 통해 신바시역에서 하차 후 10분 내외로 걸어가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하네다 공항도 게이큐 공항선, 도쿄 모노레일을 이용해 신바시역을 찾아가면 걸어서 이동하면 된다.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비짓 재팬을 이용해 미리 정보를 등록해두면 빠른 입국 심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5일간의 시리즈 동안 46개의 이벤트가 펼쳐지며, APL과 같이 진행되는 이벤트들은 엔트리 제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