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의 프랑스 국적인 그는 2,120명이 참가한 €5,300 바이인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2M의 상금을 거머쥐다

Simon Wiciak이 2023 EPT 바르셀로나 €5,300 바이인 노리밋 홀덤 메인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30살의 프랑스 국적인 그는 무려 2,12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라이브 토너먼트 우승 및 $1,225,125의 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는 그의 라이브 서킷 데뷔 우승 였지만 사실 그는 경험이 많은 온라인 플레이어 입니다. 물론 컴퓨터로 온라인에서 하는 스킬을 라이브로 가져오는 일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너무 많은 감정을 느꼈어요. 보기에는 감정을 컨트롤 하고 플레이에 자신있는 것 같았지만 저도 한 인간 였어요.”라고 말한 그는 “그리고 이번이 저의 첫 EPT 메인 이벤트 플레이 였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Wiciak은 12번의 입상을 통해 $100,000이 조금 넘는 라이브 토너먼트 입상기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가장 큰 스코어는 과거 WSOP 메인 이벤트에서 344등을 하며 얻은 $44,700 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는 EPT 챔피언 및 $1M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플레이어가 됐습니다.

“모든 게 한 순간에 일어난 것 같아요. 우승, 동료들, 이 순간을 만끽하기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저의 모든 일들이 말이죠, 정말 소리지르고 싶네요!”

2023 EPT 바르셀로나 파이널 테이블

해당 토너먼트는 8월 27일에 시작해 9월 3일까지 무려 8일간 진행 됐으며 438명만이 2개의 스타팅 플라이트를 통해 데이 2에 진출 했습니다. 데이 1를 합한 필드에서도 레잇 레지가 가능 했으며 총 67명이 해당 옵션을 선택해 총 2,120명이 참가하게 됐습니다. 데이 2가 끝나고 필드는 303명으로 줄어들었으며 4일이 지나고 6명의 플레이어만이 파이널 데이에 오르게 됩니다.

Patrik Antonius (54th), Stephen Song (47th), Ka Kwan Lau (31st), Thomas Boivin (25th), 그리고 2013 EPT London 챔피언인 Robin Ylitalo (8th) 등이 각각의 등수로 입상 했습니다.

Wiciak은 파이널 테이블에 오르기까지 3일간 칩리더 위치를 유지 했습니다. 그는 파이널 6가 시작 될 당시 92bb 스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6명 중 가장 먼저 탈락한 플레이어는 Ezequiel Waigel 였습니다. A7으로 올인한 그 였지만 브라질 국적의 Joao Sydenstricker의 AK을 상대로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6등으로 대회를 마감했고 $326,7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Andre Akkari

그 뒤를 이어 포커스타즈 팀프로인 Andre Akkari가 남은 칩을 플러쉬 드로 핸드로 올인 했고 Sydenstricker 및 Carl Shaw가 탑 페어를 가진 상황 였습니다. 플랍에 스택이 들어간 뒤 턴 리버가 J으로 모두 깔리며 Akkari가 플러쉬 드로를 미스하며 5등으로 대회를 탈락 했으며 $424,764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4명이 남은 상황에서 캐나다 국적의 Santiago Plante가 SB에서 QQ 으로 림프를 합니다. 이에 BB에 위치한 Shaw가 Q9으로 올인 했고 Plante가 스냅콜 하지만 보드가 J1010KJ 으로 깔리며 Shaw가 K하이 스트레이트로 팟을 가져가며 Plante가 4등으로 대회를 마감했고 $552,204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3-핸드 액션이 어느정도 진행 되는 가운 데 남은 3명은 결국 딜을 하며 Shaw가 $973,156, Wiciak ($1,107,432) 그리고 Sydenstricker ($1,132,439)가 각각의 상금을 확보 했으며 $117,693 및 타이틀을 놓고 플레이를 계속 이어 갔습니다.

Shaw가 KQ을 가진 상황에서 올인을 했지만 Wiciak의 AQ을 상대하게 됐고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3등으로 대회를 마감 했고 앞서 딜한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헤즈업이 시작 됐을 때 Wiciak은 38.3M 칩을, Sydenstricker는 25.3M의 칩 스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칩 리드가 여러 번 바뀌었지만 결국 Wiciak이 리드를 되찾아온 상황에서 마지막 핸드가 플레이 됩니다. Sydenstricker가 버튼에서 Q10 으로 오픈 레이즈 했고 이에 Wiciak이 65으로 3벳 했고 Sydenstricker가 콜 합니다. 플랍이 952으로 깔리며 Wiciak이 세컨 페어 + 백도어 플러쉬 드로 핸드고 C-베팅을 했으며 이에 Sydenstriker가 투오버 + 백도어 스트레이트 드로 핸드로 콜 합니다. 4가 턴에 깔렸고 Wiciak의 체크에 Sydenstricker가 3,500,000으로 베팅 했으며 Wiciak이 콜 합니다. 리버에 9 가 깔리며 보드에 페어가 생겼고 Wiciak이 다시금 체크 합니다. Sydenstricker가 남은 19,380,000 스택을 올인 했으며 Wiciak은 22,800,000 스택이 남은 상황에서 오랜 고민 끝에 콜 했고 우승을 결정 짓습니다.

대회 파이널 데이 최종 결과 내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