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포커 게임 WPL이 메인 스폰서로 진행되는 3rd The Holdem Masters의 Main Event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Main Event

총 7억원이 개런티된 3rd The Holdem Masters 시리즈 중에서 Main Event는 4억원의 상금이 개런티됐다. Main Event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총 여섯 번의 Day1 플라이트가 펼쳐지며, WPL을 통한 온라인 새틀라이트와 전국 야자수 5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토너먼트 새틀라이트를 통해 초대권을 획득해야만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었다.

또한, 한 플라이트 당 엔트리 대비 12.5%에 해당되는 수까지 생존한 플레이어는 입상을 확정지으며 12월 14일 광명에 위치한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진행되는 Day2에 진출하게 된다.

Main Event 스트럭쳐

첫 Day1 플라이트는 시리즈의 협력 업체인 야자수의 두 매장인 광교본점과 새롭게 오픈한 방이점에서 각각 Day1A와 Day1B로 펼쳐졌다. 이 중, 방이점에서 진행된 Day1B에는 e스포츠의 전설인 WPL 팀프로 임요환 플레이어와 전 LOL 프로게이머 조재걸 플레이어 등 많은 플레이어들이 사전에 새틀라이트를 통해 초대권을 획득해 참가했으며, 총 214엔트리를 기록했다.

왼쪽 임요환 플레이어, 오른쪽 조재걸 플레이어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Day1B는 약 1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28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했을 때 진행된 Hand For Hand를 마무리하며 총 27명의 플레이어가 입상을 확정지은 채 Day2에 진출했다.

또한, 야자수 광교본점에서 동시에 진행된 Day1A는 301엔트리를 기록하며, 38명의 플레이어가 Day2에 진출했다. 이로써, 총 65명의 플레이어가 Day2에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야자수 팀프로 하성민 플레이어가 714,000칩을 보유하며 명단에 가장 높은 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Day2 진출자 명단

이후로는 총 네 번의 플라이트가 예정돼 있으며, 12월 13일에 야자수 광교본점과 방이점에서 동시에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레귤러 듀레이션과 오후 6시에 열리는 Turbo로 각각 두 번씩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날인 12월 7일에는 마지막 Single Day 이벤트인 Mystery Bounty가 야자수 방이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이 이벤트는 총 1억원의 상금이 개런티됐으며, 시리즈 중 유일한 Bounty 이벤트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Mystery Bounty 스트럭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