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L 팀프로 임요환 플레이어도 참여한 2nd The Holdem Masters, Day1 시작! ()

지난 9월을 뜨겁게 달궜던 The Holdem Masters가 2회 대회인 2nd The Holdem Masters로 돌아왔다. 지난 번보다 더 커진 5억원 개런티가 책정된 2nd The Holdem Masters는 총 여섯 차례의 Day1 플라이트가 진행되며, 첫 번째 플라이트인 Day1A가 10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에 위치한 야자수 광교본점에서 펼쳐졌다.
2nd The Holdem Masters Day1 현장
Day1A는 사전에 대회 공식 스폰서인 WPL에서 진행된 온라인 새틀라이트와 협력사인 야자수 전 매장에서 펼쳐진 라이브 토너먼트 새틀라이트를 통해 높은 성적을 거둬 초대권을 획득한 플레이어만 참가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플라이트에 참가한 임요환 플레이어도 WPL을 통해 직접 초대권을 획득한 채 참가했다.
Day1에 참가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40,000칩이 동등하게 주어졌으며, 각 레벨당 듀레이션은 동일하게 30분으로 진행됐다. 레지스트레이션은 13레벨이 시작되면서 마감됐다.
이번 Day1A는 첫 레벨부터 세 테이블이 운영될 정도로 이벤트 초반부터 많은 플레이어들이 참가했으며, 13레벨에 돌입하면서 레지스트레이션이 마감됐을 때 153엔트리가 최종 집계됐다. 따라서, 엔트리 대비 15%에 해당되는 23명의 플레이어가 입상을 확정지은 채 Day2에 진출하게 됐다.
이벤트가 시작되고 약 9시간이 지나자, 25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하게 되면서 Hand For Hand가 진행됐다. Hand For Hand가 진행되는 동안 두 명의 플레이어가 탈락하면서 입상자들을 가리게 됐다.
Hand For Hand는 두 레벨이 진행될 정도로 오랫동안 이어졌으며, 두 번째 버블 플레이어를 가릴 당시 1BB가 채 남지 않은 플레이어와 임요환 플레이어간의 쇼다운 과정에서 임요환 플레이어가 승리해 직접 이번 Day1A를 종결시켰다.
이로써, 23명의 플레이어가 Day2 진출과 함께 입상에 성공했다.
Day2는 11월 9일 광명에 위치한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 Day1은 돌아오는 주말에 펼쳐진다. 10월 25일에는 Day1B, 바로 다음날인 26일에는 Day1C가 예정돼 있으며, 대회 초대권을 취득할 새틀라이트 혹은 대회 관련 사항은 전국 야자수 매장에서 문의할 수 있다.
✦ 야자수광교본점
https://open.kakao.com/o/gcoB00kg
✦ 야자수분당서현점
https://open.kakao.com/o/gEJ6v21g
✦ 야자수기흥구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