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시티 Studio Paradise에서 진행하는 Super Cup INCHEON이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는 Super Cup INCHEON은 여러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플레이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입구부터 Isabelle Ladies로 각각 한국과 일본, 중국을 대표하는 오주희(Tina) 플레이어와 Uda Chinatsu(Udachi), Yang Yang 플레이어의 캐릭터들이 반겨주고 있다.

왼쪽부터 오주희, Uda Chinatsu, Yang Yang 플레이어

또한, 경기장에는 이번 Super Cup INCHEON 시리즈의 마스코트인 슈퍼샤크가 경기장 한 편에 자리잡아 플레이어들의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기장 입구에 푸드 트럭이 배치돼 있어 플레이어들의 요깃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위 슈퍼샤크, 아래 푸드 트럭

첫 이벤트는 #1 Kick Off가 진행됐다. Kick Off 이벤트는 오전 11시에 Day1A, 오후 4시부터 Day1B가 진행됐다. 이 이벤트는 오주희 플레이어와 이번 Team Isabelle 국가 대항 이벤트를 통해 그녀와 함께 하는 팀원 중 강원규 플레이어와 오준석 플레이어 등이 참가했다.

왼쪽부터 오주희, 강원규, 오준석 플레이어

이 이벤트는 각각의 엔트리 대비 12.5%에 해당되는 플레이어가 Day2 진출과 함께 입상에 성공하게 된다. Day1A는 77엔트리를 기록해 10명의 플레이어가 Day2에 진출했으며, Day1B는 115엔트리가 집계되면서 14명의 플레이어가 입상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24명의 플레이어가 입상과 함께 Day2에 진출했으며, 다음날에 Day1C와 Day1D를 통해 추가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Day2는 10월 4일 오후 12시로 예정돼 있다.

이 날은 세 명의 트로피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먼저, #2 Mini High Roller 이벤트에서 지민철 플레이어가 헤즈업에서 일본 국적의 Masanori Nishida 플레이어를 꺾고 우승자로 등극해 4,032,000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민철 플레이어

밤에 진행된 #3 Night Game : Double Board Single Winner 이벤트에서 이영종 플레이어가 차진혁 플레이어와의 헤즈업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4 Night Game : NLH Turbo Ⅰ 이벤트에서는 김경태 플레이어가 오준석 플레이어와의 헤즈업 끝에 김경태 플레이어가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이렇게 해서 시리즈 첫 날은 모두 한국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위 이영종 플레이어, 아래 김경태 플레이어

10월 2일 우승자

#2 Mini High Roller - 지민철 플레이어

#3 Night Game : Double Board Single Winner - 이영종 플레이어

#4 Night Game : NLH Turbo Ⅰ - 김경태 플레이어

시리즈 둘째날인 10월 3일은 Kick Off의 남은 두 번의 플라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첫번째 Isabelle Ladies 이벤트, Mini High Roller 등이 예정돼 있다.

10월 3일 이벤트 일정

11:00 Kick Off Day1C

13:00 Isabelle Ladies Ⅰ

16:00 Kick Off Day1D

17:00 Mini High Roller

20:00 Night Game : Win The Button

22:00 Night Game : NLH Turbo 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