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펼쳐진 POD Millions in DAEJEON, 서준기 플레이어의 Main Event 우승과 함께 마무리 ()

대전 P1 아레나에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던 POD Millions in DAEJEON 시리즈가 서준기 플레이어의 Main Event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9월 14일에는 오후 12시부터 Main Event Day2가 진행됐다. Main Event는 14번의 Main Event Day1 플라이트를 통해 총 1,314엔트리가 기록됐으며, 224명의 플레이어가 Day2에 진출했다.
Day2가 시작된 지 약 1시간이 지나자 147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했으며, 145위부터 가능한 입상 플레이어를 가리기 위한 Hand For Hand가 진행됐다. Hand For Hand는 두 핸드가 진행됐으며, 각 한 핸드 당 한 명의 플레이어가 탈락하면서 입상이 결정됐다.
이후 약 10시간 정도 지나자, 9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하게 됐으며, 파이널 테이블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파이널 테이블이 진행된 지 약 3시간 뒤, 서준기 플레이어와 이진형 플레이어간의 헤즈업이 진행됐다.
두 플레이어간의 헤즈업에서 서준기 플레이어가 승리하면서, Main Event의 최종 우승자로 결정됐다. 그는 우승 상금 4,3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차지했다.
또한, 이날은 시리즈의 마지막 이벤트인 Super Challenge가 오후 1시부터 펼쳐졌다. 시리즈가 POD의 협력사인 METIS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됨에 따라, Super Challenge 이벤트는 시리즈가 진행되는 P1 아레나와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포카드 두 장소에서 펼쳐졌으며, 각 장소에서 입상이 결정된 후 플레이어들이 P1 아레나로 모였다.
이 이벤트의 주인공은 정현도 플레이어로 결정됐다. 정현도 플레이어는 장정수 플레이어와의 헤즈업 끝에 최종 승리했으며, 1,8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POD Millions in DAEJEON 우승자
Main Event - 서준기 플레이어
POD X Eureka Single Day High Roller - 정수연 플레이어
High Roller - 조진원 플레이어
Super Challenge - 정현도 플레이어
이렇게 해서 총 5억원의 개런티가 걸린 POD Millions in DAEJEON 시리즈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POD에 관한 정보나 문의는 POD 공식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POD 공식 채널: https://open.kakao.com/o/gTPXcH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