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Millions in DAEJEON, 첫 트로피 주인공 등장과 함께 열기 가속화! ()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 P1 아레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POD Millions in DAEJEON이 Single Day High Roller를 통해 첫 트로피의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시리즈 셋째날인 9월 12일에는 한 번의 Main Event Day1 플라이트와 Single Day High Roller가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Main Event Day1은 총 119엔트리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총 712엔트리가 집계됐다.
Main Event Day2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16레벨까지 혹은 엔트리 대비 15%에 해당되는 인원만큼 생존해야만 했다. 따라서, 이번 플라이트에서는 16레벨이 종료된 시점에 22명의 플레이어가 Day2 진출에 성공했다.
Day2는 시리즈 마지막 날인 9월 14일 오후 12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본격적으로 사이드 이벤트가 시작됐다. 첫번째 사이드 이벤트는 시리즈 협력사인 Eureka와 함께하는 Single Day High Roller가 진행됐다. 이 이벤트는 8,000만원의 개런티가 걸렸으며, 참가하는 플레이어에게는 100,000칩이 제공되는 딥스택 이벤트로 진행됐다. 듀레이션은 모든 레벨 동일하게 30분으로 진행됐다.
15레벨에 진입하자, 공식적으로 레지스트레이션이 종료됐으며, 총 200엔트리가 기록됐다. 이후 시리즈가 시작된 지 약 14시간이 지나자, 9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하게 되면서 파이널 테이블이 형성됐다.
파이널 테이블은 약 3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최후의 2인으로 김건 플레이어와 정수연 플레이어만 남게 돼,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두 플레이어간의 헤즈업이 진행됐다. 두 플레이어간의 헤즈업은 단 한 핸드만에 결정됐으며, 결국, 압도적인 스택 차이를 보이며 정수연 플레이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를 차지했다.
9월 12일 이벤트 우승자
POD X Eureka Single Day High Roller - 정수연 플레이어
시리즈 넷째날인 9월 13일은 오후 1시부터 Main Event Day1 플라이트가 진행되며, 저녁 8시부터 Main Event Day1 Turbo가 예정돼 있다. 또한, 시리즈 중 두 번째로 큰 1억원의 개런티가 걸린 High Roller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9월 13일 이벤트 일정
13:00 Main Event Day1
14:00 High Roller
20:00 Main Event Day1 Tur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