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Cup in BUSAN의 셋쨋날,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지고 있는 Super Cup in BUSAN이 시리즈 셋쨋날을 맞이했다. 6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시리즈의 셋쨋날인 6월 4일에는 Mystery Bounty 이벤트가 세 번에 걸쳐 Day1이 진행됐고, Busan Cup의 우승자가 결정됐다.
Mystery Bounty 이벤트는 오후 12시와 오후 5시, 밤 9시에 걸쳐 Day1 플라이트가 진행됐다. 1억 3,000만원의 개런티가 책정된 이 이벤트는 400엔트리 제한으로 진행됐으며, Day1A에서 199, Day1B에서 161, Day1C에서 40엔트리를 기록했다. 이 이벤트에는 오주희(Tina) 플레이어, 중국의 Jiaofang Duan(Joffer) 플레이어 등이 참가했다.
이 이벤트는 플라이트당 엔트리 대비 12.5%에 해당되는 플레이어 수만큼 입상과 함께 Day2에 진출할 수 있었다. 각 플라이트에서 25명과 20명, 5명의 플레이어, 총 50명의 플레이어들이 입상과 동시에 Day2에 진출했으며, 다음날인 6월 5일 오후 1시부터 트로피와 바운티 Top Value의 주인공이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6월 3일부터 시작했던 Busan Cup 이벤트의 Day2가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38명의 플레이어로 시작한 Day2는 시작한 지 약 3시간이 넘어가자, 9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하게 되면서 파이널 테이블이 형성됐다.
파이널 테이블이 구성된 지 약 5시간 정도가 경과되자, 청자 트로피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이상우 플레이어로, 헤즈업에서 중국 국적의 Zheng Xiaosheng 플레이어를 상대로 승리해 최종 승자로 등극했다. 이상우 플레이어는 우승 상금 3,255만원의 우승 상금과 청자 트로피를 획득했다.
시리즈의 밤을 장식하는 Night Game은 NLH Turbo 3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이벤트에서 장영준 플레이어가 헤즈업에서 김학도 플레이어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ICM Deal로 책정된 174만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시리즈의 넷쨋날인 6월 5일은 시리즈의 하이라이트인 5억 개런티의 Main Event가 시작된다. 또한, 첫 번째 High Roller 이벤트가 내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6월 5일 이벤트 일정
12:00 Main Event Day1A
13:00 Mystery Bounty Day2
15:00 High Roller Day1
22:00 Night Game: Crazy Pineap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