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TJPK Spring Season Ⅱ, Stage 1에서 김용성 플레이어 우승! ()

TJPK Spring Season Ⅱ가 일주일간의 휴식을 갖고 다시 돌아왔다. 5월 11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Stage 1은 ES Studio 발산점에서 펼쳐졌으며, 이곳에서 김용성 플레이어가 우승 상패를 들어올렸다.
이번에 진행된 Stage 1 이벤트는 전국 ES Studio와 ES 펍에서 진행된 새틀라이트를 통해 참가 자격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참가했으며, 참가한 플레이어들에게 40,000칩을 동등하게 주어졌다. 이벤트 동안 모든 레벨의 듀레이션은 20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마감은 13레벨이 시작하기 전까지 가능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핫존의 두 팀장, 이어수(어수홀덤TV) 플레이어와 김건영(화수홀덤TV)가 참가했다. 또한, 지난 Stage 1에서 Runner-Up을 기록한 백승윤 플레이어가 다시 우승에 도전했다.
13레벨에 이르자, 공식적으로 레지스트레이션이 종료됐다. 이번 이벤트는 개런티가 71엔트리 기준으로 책정됐으나, 8엔트리가 더 추가돼 최종적으로 79엔트리로 마감됐다. 이로 인해 9위부터 가능한 입상 순위가 10위로 조정됐으며, 추가 시상은 이후에 ES Studio에서 펼쳐질 Stage 1과 2 참가 자격으로 주어졌다.
이벤트가 시작되고 약 8시간이 지나자, Hand For Hand가 진행돼 10명의 입상자를 가려냈다. 이후 곧바로 한 명의 플레이어가 탈락하게 되면서, 우승자를 가릴 최종 관문인 파이널 테이블이 형성됐다.
파이널 테이블에서 최종적으로 안현수 플레이어와 김용성 플레이어가 생존하게 되면서 최종 우승자에 등극할 플레이어를 결정 지을 헤즈업이 진행됐다.
헤즈업 속에서 최종 우승자는 김용성 플레이어로 확정됐다. 김용성 플레이어는 우승 상금과 함께 추가 시상에 따른 ES Stage 1, 2 참가 자격을 획득했으며, 자신이 우승자라는 것을 증명할 우승 상패를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