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졌던 APS Sports Hold'em Championship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APS Sports Hold'em Championship은 APS와 부산지체장애인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펼쳐졌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5월 4일에는 오후 12시부터 Main Event 본선이 시작됐다. 시리즈가 시작하기 전인 4월 중순부터 부산, 양산 등의 영남권뿐만 아니라 수원 광교, 광주 등 그리고 시리즈 기간 동안의 두 번을 더해 총 ?회의 예선전 플라이트가 진행됐으며, 750엔트리 기준 1억 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그러나, 많은 플레이어들이 참가함에 따라 공식적으로 793엔트리를 기록했으며, 추가 엔트리에 따른 시상은 APS Index Point로 지급됐다. 입상 순위 또한 70위에서 80위로 하향 조정됐다.

예선전을 거쳐 총 119명의 플레이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들은 우승 상금과 트로피를 위해 계속해서 결전을 펼쳤다. 82명의 플레이어가 생존될 때 Hand For Hand 진행을 위해 타임 클락이 멈췄으나, APS 공식 룰에 따라 Hand For Hand 전까지 도착하지 않은 3명의 플레이어의 칩이 몰수돼, 79명의 플레이어가 입상에 성공해 APS 60 Index Point를 확보했다.

이후 밤 9시가 지나자, 치열하게 진행되던 Main Event의 파이널 테이블이 형성됐다.

파이널 테이블은 약 두 시간 정도 진행됐고, 세 명의 플레이어가 남았을 때, APS 공식 룰에 따라 세 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했을 때 ICM Deal이 가능해, Deal이 진행됐다. 스택 카운트에 따라서 칩이 가장 많았던 박성현 플레이어가 우승자로 등극했으며, 조정된 상금 3,300만원과 APS 100 Index Point 그리고 우승자의 증표인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Finale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이벤트는 3,000만원의 개런티가 걸렸으며, 150엔트리 기준보다 70엔트리가 더 발생해 220엔트리로 최종 집계됐다. 이로써, 12위부터 가능한 입상 순위가 22위까지 조정됐으며, 추가 시상은 APS Index Point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 이벤트의 우승자로 권순성 플레이어로 결정됐다. 권순성 플레이어는 헤즈업 떄의 ICM Deal을 통해 우승 상금 1,000만원과 APS 200 Index Point 그리고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3일간 진행됐던 APS Sports Hold'em Championship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APS는 다음 일정으로 마인드스포츠 홀덤대회 June 챔피언스리그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APS 관련 사항은 APS 공식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PS 공식 채널: https://open.kakao.com/o/gK0dfXOf

APS 공식 홈페이지: http://www.APOKERSEIR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