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Dream Series Ⅲ 첫 트로피 주인공은 윤호근 플레이어! ()

Poker of Dream(이하 POD) Dream Series Ⅲ의 첫 번째 트로피의 주인공이 윤호근 플레이어로 결정됐다.
POD Dream Series Ⅲ 2025년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서울 광진구 소재 JP Stadium에서 펼쳐지고 있다. 시리즈 둘 째날인 3월 28일은 시리즈 기간 동안 펼쳐지는 두 번째 Main Event 플라이트인 Day1F가 진행됐으며, Mini High Roller 이벤트를 통해 시리즈 첫 번째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
6,000만원의 개런티가 걸린 Mini High Roller는 오후 4시부터 시작했으며, 참가하는 플레이어들에게 120,000칩을 동등하게 지급했다. 듀레이션은 30분으로 진행됐으며, 레지스트레이션은 15레벨 시작 전까지 가능했다.
이 이벤트에는 POD 공식 채널에서 공지된 대로 김갑용 플레이어와 박재형 플레이어, 강원규 플레이어 등이 참가했으며, 기준 엔트리인 108엔트리에서 12엔트리가 추가돼 120엔트리로 최종 집계됐다. 추가된 프라이즈는 S-Ticket으로 책정됐다. 또한, In The Money 폭이 기존에 9위부터 가능했으나, 추가 엔트리로 인해 14위까지 조정됐다.
이벤트가 시작된 지 약 12시간 정도 지나자, 김갑용 플레이어와 이석준 플레이어 등 9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하게 되면서 파이널 테이블이 형성됐다.
파이널 테이블에서는 윤호근 플레이어가 딥 런하며 압도적인 스택 차이를 만들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마지막 헤즈업에서 상대였던 정재봉 플레이어와 약 10배의 스택 차이를 만들어냈으며, 한 핸드만에 승부를 결정지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는 트로피와 함께 2,000만원의 우승 상금 그리고 32 S-Ticket을 손에 넣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Main Event Day1F가 열렸다. Day1F는 총 75엔트리를 기록했으며, 엔트리 대비 12.5%에 해당되는 9명의 플레이어가 Day2 진출과 함께 In The Money를 확정지었다. Main Event Day2는 시리즈 마지막 날인 3월 30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시리즈 셋 째날에는 두 번째로 큰 상금인 1억원이 개런티된 High Roller 이벤트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또한, Main Event Day1G와 H가 진행되며, Day1H는 20분 Turbo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