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er of Dreams(이하 POD) Dream Series의 세 번째 시리즈인 POD Dream Series Ⅲ가 3억 5,000만원 개런티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POD Dream Series는 작년 11월에 첫 번째 시리즈를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세 번째 시리즈를 열 예정이다. 특히, 작년과 올해 1월에 대전에서 시리즈를 개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JP Stadium에서 4일간의 시리즈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Main Event를 비롯해 총 네 개의 이벤트기 기획돼 있다. Main Event는 1억 5,000만원의 개런티가 걸려 있으며, 총 8번의 Day1 플라이트가 진행된다. 이 중 네 번의 플라이트는 울산과 대전, 청주, 인천에서 펼쳐졌으며, 21명의 Day2 진출자를 기록하고 있다. 시리즈 기간 동안 마지막 날을 제외하고 매일 Day1 플라이트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오후 1시부터 Day2가 시작된다.

Main Event에 참가하는 플레이어에게는 40,000칩이 동등하게 주어지며, 13레벨 시작 전까지 참가할 수 있다. 또한, Day1은 엔트리 대비 12.5%에 해당되는 플레이어만큼 생존할 때까지 진행된다. Main Event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3,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시리즈 중 두 번째로 큰 개런티가 걸린 High Roller는 시리즈 셋째날인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1억원의 개런티가 책정된 High Roller 이벤트는 참가하는 플레이어들에게 균일하게 150,000칩이 주어지는 딥 스택 게임으로 진행되며, 40분 듀레이션으로 펼쳐진다. 이 이벤트의 우승자는 트로피와 함께 3,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할 수 있다.

이번 세 번째 시즌에는 Mini High Roller와 Mega Challenge, 두 개의 이벤트가 새로 추가됐다. Mini High Roller는 시리즈 둘째날인 3월 28일에 펼쳐지며, 6,000만원의 개런티가 걸려 있다. Mega Challenge는 시리즈 마지막 날인 3월 30일에 4,000만원 개런티도 진행된다.

이번 POD Dream Series Ⅲ는 유명 플레이어들이 참가를 확정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EPT, WSOPE에서 여러 활약을 펼쳤던 김갑용 플레이어가 참가한다고 밝혔으며, 작년 12월 EPT Prague Main Event에서 3위를 기록했던 박재형 플레이어도 참가한다고 공지됐다. 또한, POD Dream Series 첫 High Roller 우승자인 강원규 플레이어와 개그맨 김태환 플레이어가 참가 의사를 전했다.

POD Dream Series Ⅲ에 관한 사항은 POD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및 문의할 수 있다.

POD 공식 채널 : https://open.kakao.com/o/gTPXcHwg

사진 : POD, JP Stadium 공식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