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 Spring Season, 황대규 플레이어 Main Event 우승과 함께 마무리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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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14:59
양산 DM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sia Poker Series(이하 APS) Spring Season이 황대규 플레이어의 우승과 함께 모든 일정이 종료됐다.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APS Spring Season은 Main Event와 함께 7개의 사이드 이벤트가 매일 각 하나씩 펼쳐졌다. Main Event는 총 1억 개런티가 책정됐으며, APS 30 Index Point로 참가할 수 있었다. 또한, 스타팅 스택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동등하게 35,000칩이 주어졌으며, 듀레이션은 Turbo 예선전을 제외하고 30분으로 진행됐다.
Main Event는 시리즈가 펼쳐지는 양산 DM 스타디움에서 대부분의 Day1을 예선전의 명칭으로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APS 시리즈 처음으로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야자수 광교 본점에서 예선전이 펼쳐졌다. 이를 포함해 총 9번의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기준 엔트리보다 14개를 초과한 514엔트리로 최종 마감됐다. 초과된 엔트리에 대한 시상은 APS Index Point로 지급됐다.
77명의 플레이어가 진출한 Main Event Day2인 Final은 시리즈 마지막 날인 2월 16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또한, 9명의 플레이어만 남은 채 펼쳐진 Final의 파이널 테이블은 DM Stadium 유튜브 채널을 통해 RFID 생중계됐다.
파이널 테이블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GtDzuc1Hh50
약 14시간 동안 펼쳐진 Final은 황대규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했다. 칩 리더로 Final에 진출한 황대규 플레이어는 계속해서 자신의 딥한 스택을 통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마지막 헤즈업에서 마상현 플레이어를 상대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그는 트로피와 함께 우승 상금 2,500만원과 APS 50 Index Point를 차지했다.
Main Event Final이 치러지는 동안, 마지막 사이드 이벤트인 Finalle가 펼쳐졌다. Finalle는 APS 30 Index Point로 참가 가능했으며, 1,500만원의 상금이 개런티됐다.
이 이벤트에서 김효성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해 600만원의 우승 상금과 APS 100 Index Point를 차지했다. 특히, 김효성 플레이어는 Opening과 NLH Classic에 이어 이번 이벤트 우승으로 시리즈 3관왕에 올랐다.
APS는 다음 일정으로 3월 한 달 동안 네 번의 Sponsered Even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각 양산 DM 스타디움에서 두 번, 야자수 광교 본점에서 한 번, 버닝 대구율하점에서 한 번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APS 공식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PS 공식 채널 : https://open.kakao.com/o/gK0dfXOf
APS 공식 홈페이지 : https://apokerseri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