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 Spring Season으로 후끈한 DM 스타디움, Madness 이벤트는 권형우 플레이어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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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Poker Series(이하 APS) Spring Season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시리즈가 펼쳐지는 DM 스타디움이 찾아온 플레이어로 후끈해졌다.
시리즈 6일차인 2월 15일에는 Main Event 예선전 두 번의 플라이트와 Madness 이벤트가 펼쳐졌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Madness 이벤트는 APS 50 Index Point로 참가할 수 있었으며, 총 3,000만원 개런티가 걸렸다. 스타팅 스택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60,000이 주어졌으며, 듀레이션은 모든 레벨 동일하게 30분으로 진행됐다.
이벤트가 진행되고 13레벨에 들어서자, 공식적으로 레지스트레이션이 종료됐다. 83엔트리 기준이였던 이 이벤트에서 4엔트리가 초과돼, 최종적으로 87엔트리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기존 12위부터 가능했던 In The Money 폭이 15위로 늘어났으며, 초과 엔트리에 따른 시상은 APS Index Point로 지급됐다.
이벤트가 시작하고 약 14시간 뒤에 우승자가 결정됐다. 우승자는 권형우 플레이어로, 마지막 헤즈업에서 이승원 플레이어와의 헤즈업에서 첫 핸드로 우승을 결정지었다. 권형우 플레이어는 우승 상금 1,0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Runner-Up을 기록한 이승원 플레이어는 6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오후 2시부터는 두 번의 Main Event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각각 레귤레 듀레이션과 저녁 7시부터 진행된 Turbo로 플라이트가 구성됐다. 각각의 플라이트에서 94엔트리와 42엔트리로 최종 마감됐으며, 이 날에만 20명의 플레이어가 Final에 진출했다.
Final은 최종적으로 514엔트리를 기록했으며, 77명의 플레이어가 Final에 진출했다. 이 중 황대규 플레이어가 649,000스택을 보유한 채 칩 리더로 진출했다.
In The Money 플레이어와 우승자를 가릴 Final은 다음날이자 시리즈 마지막 날인 2월 16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시리즈 마지막 이벤트인 Finalle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