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Cup in JEJU 3일차,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뜨거워지는 열기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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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15:20
제주 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Super Cup in JEJU도 어느덧 3일차를 맞이했다. 3일차인 2월 8일에는 JEJU Cup Day1이 2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8Max Super Stack, Night Game(NLH Hyper Turbo) 이벤트가 펼쳐졌다.
전날에 발생된 결항 이슈도 점차 풀려짐에 따라 많은 플레이어들이 시리즈가 펼쳐지고 있는 신화월드 랜딩 컨벤션 센터를 찾았다. 도착한 플레이어들은 레지스트레이션 이후 제주도의 명소 및 조형물 등이 그려진 칩을 받아 지정된 이벤트로 찾아 들어갔다.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JEJU Cup Day1B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참가하게 되면서, 전날에 펼쳐진 Day1A 플라이트보다 약 두 배 많은 141엔트리로 최종 마감됐다. 이후 오후 5시부터 시작해서 20분 터보로 진행된 Day1C Turbo는 62엔트리를 기록했다.
각 플라이트 당 12.5%에 해당되는 비율만큼 Day2에 진출함에 따라, 이날 진행된 플라이트에서 총 26명의 플레이어들이 Day2에 진출했다. 이로써, 총 37명의 플레이어로 Day2를 시작하며, Day1B에 참가했던 일본 국적의 Nana Nakamura 플레이어가 750,000 스택으로 칩 리더로 Day2를 시작하게 됐다.
오후 3시부터 8Max Super Stack 이벤트가 진행됐다. Super Cup 2 Ticket으로 참가할 수 있었던 이 이벤트는 20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듀레이션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하는 플레이어에게 동등하게 25,000스택이 주어졌다.
약 8시간 동안 펼쳐진 승부 끝에 트로피를 들어 올린 플레이어는 중국 국적의 Li You Kana 플레이어로 결정됐다. Kana 플레이어는 한국의 정재우 플레이어와의 헤즈업 끝에 승리해 트로피와 함께 우승 상금 380만원을 차지했다.
밤 9시에 펼쳐진 Night Game(NLH Hyper Turbo) 이벤트는 47엔트리를 기록했으며, 6시간 동안 펼쳐진 승부 끝에 정찬희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했다. 파이널 테이블에서 세 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했을 때 Deal이 성사됐으며, 트로피를 향한 결전 끝에 정찬희 플레이어가 최종 승자로 결정돼 트로피와 함께 189만원의 우승 상금을 차지했다.
시리즈 넷째날인 2월 9일에는 오후 12시부터 JEJU Cup Day2가 시작돼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후 Sunday High Roller[제주 감귤], Double Stack Day1, PLO, Night Game(Run It Twice)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2월 9일 이벤트
12:00 JEJU Cup Day2
13:00 Sunday High Roller[제주 감귤]
16:00 Double Stack Day1
18:00 PLO
21:00 Night Game(Run It Tw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