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PK Stage 1 모두 종료, 이대철 플레이어 우승과 함께 Final Stage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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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Joy Poker Korea(이하 TJPK) Stage 1 두 번째 이벤트에서 이대철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동안 예정된 Stage 1 이벤트가 모두 마무리됐다.
1,200만원 개런티가 책정된 두 번째 TJPK Stage 1 이벤트는 2025년 2월 3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 장소는 지난 Stage 1 이벤트와 같이 ES Studio 종로점에서 펼쳐졌으며, 시즌 기간 동안 전국 ES Studio에서 진행된 새틀라이트를 통해 Seat를 확보한 플레이어들이 동등하게 스타팅 스택 40,000칩을 받고 참가했다. 듀레이션은 20분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자에게는 320만원의 상금과 2월 15일 ES Studio 발산점에서 예정된 Final Stage Seat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Stage 1 이벤트에는 이어수(어수홀덤TV) 플레이어와 김건영(화수) 플레이어를 비롯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참가해 기준 엔트리인 57을 넘어 최종적으로 69엔트리가 집계됐다. 추가 엔트리에 따른 시상은 다음 시즌 TJPK Stage 1과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 모두 사용할 수 있는 Stage 2 Seat가 주어질 예정이였으며, 7위부터 가능했던 In The Money 폭이 9위까지 늘어났다.
이로써, 10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하게 됐을 때 In The Money 플레이어와 파이널 테이블 진출자를 가리는 Hand For Hand가 진행됐다. Hand For Hand는 두 레벨 동안 총 8핸드가 진행됐으며, 프리플랍 쇼다운에서 이뤄진 코인 플립 상황에서 Pocket 3s를 홀드한 플레이어가 승리했으며, King Queen을 소지했던 플레이어가 버블을 면치 못하게 됐다.
9명의 파이널 테이블 진출자들은 In The Money에 성공해 최소 프라이즈인 TJPK Stage 1 Seat를 확보한 채 다시 플레이에 돌입해다.
파이널 테이블에서는 김건영 플레이어가 칩 리더로서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해 상대들을 압박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 수록 이대철 플레이어가 뒷심을 발휘해 큰 팟을 차지하면서 스택을 쌓아 올렸다. 결국, 헤즈업은 두 플레이어들간의 매치업으로 치러지게 됐다.
스택은 이대철 플레이어가 김건영 플레이어에 비해 약 네 배 가량 더 많은 채 헤즈업이 시작했다. 열 핸드 정도 지났을 때, 김건영 플레이어가 프리플랍에서 J♥6♥ 핸드로 all-in했고, 이대철 플레이어가 Q♥8◆를 소지한 채 콜했다. 보드에는 Q♠4♠7♣J♣Q♣ 카드가 떨어졌고, Three of a kind, Queens로 이대철 플레이어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대철 플레이어는 우승 상패와 상금 320만원과 함께 Final Stage Seat와 엔트리 초과 시상으로 추가된 Stage 2 Seat 그리고 협력사인 TJPT 기념품들을 차지했다. 김건영 플레이어는 Runner-Up을 기록하며 우승 상금 200만원과 Stage 2 Seat를 획득했다.
돌아오는 주말인 2월 8일과 9일에는 Stage 2 이벤트가 각각 ES Studio 가락점과 일산 KT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Stage 1보다 더 높은 개런티인 2,000만원과 3,000만원 개런티로 진행되며, 2월 15일에 펼쳐질 Final Stage로 진출할 수 있는 Seat 또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