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Joy Poker Korea(이하 TJPK) Stage 2 두 번째 이벤트가 함윤호 플레이어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2025년 1월 26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가락동에 위치한 ES Studio 가락점에서 TJPK Stage 2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번 이벤트는 2,000만원 개런티로 펼쳐졌으며, ES Studio 전 지점에서 진행된 새틀라이트를 통해 해당 Seat를 확보한 플레이어에 한해서 참가할 수 있었다.

참가한 플레이어에게는 40,000의 스타팅 스택이 동등하게 주어졌으며, 듀레이션은 25분으로 진행됐다. 레지스트레이션은 12레벨 종료 후 디너 브레이크까지 가능했으며, 57엔트리 기준에서 최종 62엔트리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7위부터 가능했던 In The Money 구간이 10위까지 늘어났으며, 초과 엔트리에 따른 시상은 TJPK Seat로 지급돼 다시 한 번 TJPK 이벤트에 재도전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이벤트에는 대표 인플루언서인 이어수(어수홀덤TV)와 김건영(화수) 플레이어 등이 참가했다.

레지스트레이션이 마감되고 약 두 시간 정도 경과하자 In The Money 플레이어를 가릴 Hand For Hand가 진행됐다. Hand For Hand는 두 레벨이 오르고 17핸드가 진행될 만큼 오랫동안 치열하게 진행됐으며, 탈락자가 발생하자 10명의 플레이어가 다음에 있을 Stage 2 ES Seat를 확보했다. 이후 약 30분 정도가 경과되자 9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하게 되면서 파이널 테이블이 형성됐다.

파이널 테이블은 약 3시간동안 치열하게 진행됐으며, 플레이어들의 스택 변동이 커져 엎치락뒤치락하는 경쟁이 이어졌다. 결국, 강지현 플레이어와 함윤호 플레이어만 생존하게 되면서 우승자를 가릴 헤즈업이 진행됐다.

약 20핸드가 진행된 헤즈업 끝에 최종 우승자는 함윤호 플레이어로 결정됐다. 함윤호 플레이어는 우승 상금 700만원과 Final Stage Seat 그리고 협력사인 TJPT의 기념품들을 차지했다. Runner-Up을 기록한 강지현 플레이어는 400만원의 상금과 Final Stage Seat를 획득했다.

다음 이벤트는 긴 설 연휴가 끝나고 2월 2일에 Stage 1이 개최된다. 서울의 중심인 종로에 위치한 ES Studio 종로점에서 펼쳐지는 Stage 1 이벤트는 1,200만원 개런티로 펼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