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Dream Series Ⅱ 마무리, 주태양 플레이어 Main Event 우승자로 등극! ()
2025년 국내 첫 멀티 데이 시리즈로 개최됐던 POD Dream Series Ⅱ가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POD Dream Series Ⅱ는 2025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전 뉴스톤 아레나에서 펼쳐졌으며, Main Event와 High Roller 두 이벤트로 구성돼 1억 7,000만원 개런티가 책정됐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부터 Main Event Day2가 진행됐다.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대회 장소인 대전 뉴스톤 아레나와 울산 NLH 스타디움, 인천 포레아에서 총 7번 진행된 Day1 플라이트를 거쳐 477엔트리가 기록됐으며, 각 플라이트마다 엔트리 대비 12%에 해당되는 총 56명의 플레이어가 In The Money에 성공해 50만원의 최소 상금을 확보한 채 Day2에 진출했다.
Main Event Day2가 시작한 지 약 5시간 정도 지나자, 9명의 플레이어만이 생존하게 되면서 파이널 테이블이 만들어졌다. 파이널 테이블에서 주태양 플레이어가 칩 리더로 진출했으며, 그 다음으로 김승록 플레이어가 두 번째로 많은 스택으로 파이널 테이블에 올랐다.
헤즈업은 파이널 테이블이 형성되고 약 두세 시간 뒤에 매치업이 형성됐으며, 스택을 가장 많게 가진 채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한 두 플레이어끼리 맞붙게 됐다. 헤즈업 시작 전 일부 조정된 ICM Deal이 성사시키고 다시 게임에 돌입했다.
우승자는 세 핸드만에 탄생했다. 스택이 비슷한 상황에서 주태양 플레이어의 J◆J♣과 김승록 플레이어의 K♣8♣ 핸드가 프리플랍 쇼다운으로 맞붙었으며, Pocket Jacks를 홀드한 주태양 플레이어가 승리해 우승자로 등극했다. 주태양 플레이어는 Deal로 조정된 상금 1,835만원과 트로피 그리고 2025년 첫 멀티 데이 시리즈 Main Event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는 "오랜만에 트로피를 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욱 간절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POD는 시리즈가 끝날 무렵, 인천 포레아에서 열릴 Challenge와 High Roller 이벤트를 공개했다. 해당 이벤트에 관한 사항은 POD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및 문의할 수 있다.
POD 공식 채널 : https://open.kakao.com/o/gTPXcH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