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용이 되기 위한 싸움, DPS Dragon Championship 시작!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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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17:56
Dragon Poker Series(이하 DPS) Season 5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제는 시즌의 마지막 Championship Schedule인 Dragon Championship만을 남겨두고 있다.
▲Dragon Championship
시즌의 Main Event라 할 수 있는 Dragon Championship은 시즌 개런티 6억 5,500만원 중 약 3분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인 2억원 개런티로 책정됐다. 또한, DPS 최초로 멀티 데이 이벤트로 진행돼, 국내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Dragon Championship은 DPS Type J Seat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총 5번의 Day-1 플라이트가 진행된다. 이 중 한 번의 플라이트를 거쳤으며, 앞으로 4번의 플라이트가 남아 있다. 또한 플라이트 일정 중 11월 15일에는 분당 Ares 스타디움뿐만 아니라 이번에 신설된 부산 Ares 스타디움에서도 진행된다. 이 두 플라이트는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부산 Ares 스타디움
다음날인 15일에는 분당 Ares 스타디움에서도 두 번의 플라이트가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는 일반적인 듀레이션인 40분으로 진행되며, 저녁 8시부터 20분 듀레이션으로 진행되는 Turbo 플라이트가 예정돼 있다.
이벤트는 270엔트리 기준으로 진행되며, 추가 엔트리도 가능하다. 레지스트레이션은 10레벨까지 가능하며, 스타팅 스택은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60,000으로 동등하게 지급된다. Day-1은 엔트리 대비 12.5%에 해당되는 인원만큼 진출하며, Day-2는 가장 먼저 종료된 Day-1 레벨을 이어간다. 레벨 당 50분으로 진행되는 Day-2를 거쳐 최종 우승자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과 여의주를 품은 용 형상의 트로피가 지급된다.
최근에 진행된 Championship Schedule로 Baby Dragon 이벤트가 펼쳐졌다. 11월 3일에 펼쳐진 이 이벤트에서는 정윤호 플레이어가 ICM Deal 이후 트로피를 향한 결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Deal로 책정된 상금 750만원과 이번 Dragon Championship Seat를 차지했다.
▲정윤호 플레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