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의 열기를 대구로, THAK 홀덤체전 in Daegu 곧 개막! ()
지난 일산에서 펼쳐졌던 THAK 협회장배 전국홀덤체전이 많은 인기를 누리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 열기가 가시기 전에 이번엔 대구로 장소를 옮겨 열기를 이을 예정이다.
2024년 11월 2일 토요일에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MVT8 스타디움에서 THAK 홀덤체전 in Daegu(이하 THAK in Daegu)가 예정돼 있다. Monster 이벤트 단 하나만 펼쳐지는 이번 THAK in Daegu는 총 4,000만원의 상금이 개런티됐으며, 65엔트리 제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벤트 컨셉에 맞게 각 플레이어들에게 50,000의 스타팅 스택이 주어지며, 13레벨 시작 전까지 참가할 수 있다. 개런티된 상금은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하게 되면 획득할 수 있다. 즉, 이번 상금을 차지할 수 있는 순위는 9위부터이며, 최저 상금으로는 130만원, 우승자에게는 1,200만원이 주어지게 된다.
참가할 수 있는 Seat는 이벤트가 펼쳐지는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대한홀덤경기협회(THAK)와 제휴된 홀덤 펍에서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엔트리 제한으로 인해 한정된 Seat가 조기에 소진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최대한 신속하게 차지하는 것이 우선일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가 펼쳐지는 대구 MVT8 스타디움은 영남권 명실상부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수성구 들안길먹거리타운에 위치해 있다.
특히, 여러 맛집들이 즐비해 있어 레지스트레이션이 마감되는 직전인 12레벨 이후 예정된 60분간의 디너 브레이크를 보내기에 아주 용이하다. 또한, 대구의 명소 중 하나인 수성못이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동대구역 혹은 동대구 버스터미널을 이용해 경기장까지 찾아오는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지하철로 이용하려면 노선상 우회하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거리상 가장 용이하며,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인 814번을 탑승해 대우트럼프월드수성앞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 THAK 협회장배 전국 홀덤체전은 3억원 개런티로 세 개의 이벤트가 펼쳐졌다. Main Event는 최흥수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하며 4,08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고, Championship과 Sprint는 양광철 플레이어와 김동주 플레이어가 각각 2,000만원과 785만원의 상금과 함께 우승자 타이틀을 얻어냈다.
또한, 시리즈 마지막 날에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펼쳐지는 Special Charity Event가 진행됐으며, 이 이벤트의 우승자 서출구는 자신의 이름으로 상금 300만원을 서울 상록보육원에 기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