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웃음이 떠나가지 않은 DPS 첫 하이롤러 이벤트, DPS Season 5 Mini Highroller 종료! ()
Dragon Poker Series(이하 DPS) Season 5의 두 번째로 개런티가 큰 이벤트인 Mini Highroller가 2024년 10월 26일 분당 Ares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Mini Highroller 이벤트는 DPS에서 개최된 이벤트 중 처음으로 하이롤러가 기재됐고 1억원이라는 상금 규모로 인해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그렇다 보니 DPS 팀프로 유승민(루이) 플레이어를 비롯해 강원규, 허성욱, 김수범 플레이어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약했던 플레이어들이 참가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약 11시간이 지나서야 In The Money가 결정됐다. 90엔트리 기준으로 개런티가 책정된 Mini Highroller 이벤트에 4 엔트리가 추가됐으며, 기준과 같이 14명의 In The Money 플레이어를 Hand For Hand를 통해 확정지었고, 추가 엔트리에 따른 시상으로 9위부터 11월 3일에 펼쳐질 Baby Dragon Seat가 지급됐다.
6-Handed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의 파이널 테이블은 7명으로 시작했다. 새벽 3시부터 시작된 파이널 테이블은 4시간이 더 지나서야 우승자가 결정됐다. 임영택 플레이어와 송종현 플레이어, 유승민 플레이어만이 생존했을 때 ICM Deal을 진행했고, Deal 계산값으로 상금을 정한 채 트로피를 향한 결정전 끝에 임영택 플레이어가 스택 우위를 계속 지켜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영택 플레이어는 상금 2,350만원과 함께 여의주를 품은 용 형상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번에 진행된 이벤트는 특이하게 종료 직전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Hand For Hand 구간에도, ICM이 크게 잡히는 상황에서도, 파이널 테이블에서도 이벤트에 참가한 플레이어는 계속해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가자 중 이동재 플레이어는 "아무래도 쟁쟁한 플레이어와 경쟁을 하면서 좋은 내용의 게임을 하다 보니 즐겁게 플레이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DPS Season 5의 Championship Schedule은 어느덧 Baby Dragon과 Dragon Championship 이 두 이벤트만을 남기고 있다. 특히, 시리즈의 메인이벤트인 Dragon Championship은 DPS 최초의 멀티 데이 이벤트이며, 2억원의 개런티가 걸린 만큼 국내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ES 스튜디오와 다산 로티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Classic Schedule도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다.
DPS Season 5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DPS 단체방을 통해 문의 및 확인할 수 있다.
DPS 단체방 : https://open.kakao.com/o/grTgyR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