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S Season 5의 시작을 알리는 Ice Dragon, 살얼음판 속 우승자는 누구? ()
Dragon Poker Series(이하 DPS)의 Championship Schedule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인 Ice Dragon이 2024년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분당 소재 Ares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135 엔트리 제한으로 펼쳐진 Ice Dragon 이벤트는 8,000만원 개런티로 펼쳐졌으며, DPS H 마일리지로 참가할 수 있었다. 듀레이션은 30분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플레이어에게 동등하게 50,000 스택 그리고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만 주어졌다. 즉, Freezeout으로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런 특이사항으로 인해 이벤트 타이틀처럼 필드가 마치 살얼음판을 거니는 것처럼 전에 펼쳐졌던 이벤트보다 긴장감이 더 흘렀다. 다른 점이 하나 더 있다면 딜러의 Burst Call이 울리는 테이블에 시선을 돌리면 탈락한 플레이어가 더욱 더 큰 탄식을 흘렀다는 점이다.
스산하게 진행됐던 이벤트의 In The Money는 약 새벽 12시 30분 정도가 되자 결정됐다. 특히, 두 레벨이 오를 정도로 오랫동안 Hand For Hand가 진행됐고, all-in 콜도 자주 나오지 않았다.
이벤트가 시작한 지 약 14시간이 지난 새벽 3시가 넘어가자 트로피의 주인이 탄생했다. 최종 우승자는 김태영 플레이어가 차지했으며, 그와 송종현, 차살렘 플레이어 단 세 명만이 Final Table에 남았을 때 진행한 ICM Deal이 성사됐으며, 최종 우승한 김태영 플레이어는 1,470만원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이벤트가 한창 진행되고 디너 브레이크가 시작할 때쯤, Championship Schedule의 다음 이벤트인 Mini Highroller에 참가할 수 있는 새틀라이트가 진행됐다. 6엔트리 당 하나의 Seat가 지급됐던 이 이벤트는 총 12엔트리가 기록되며, 두 명의 플레이어가 10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Mini Highroller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Mini Highroller는 1억원 개런티가 책정됐으며, DPS O 마일리치로 참가할 수 있다.
DPS Season 5의 이벤트나 참가 문의는 DPS 단체방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DPS 단체방 링크 : https://open.kakao.com/o/grTgyR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