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최대 토너먼트 APS, 가을 바람과 함께 컴백! ()
영남권 토너먼트 브랜드 Awesome Poker Series(이하 APS)가 가을 시즌에 맟춰 APS Autumn Series 토너먼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주말 동안 치러지며, 양산 DM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총 2억원 개런티가 책정됐으며, 3개의 각각 특색 있는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주말까지 양산을 비롯해 부산, 울산, 창원, 대구 등 7개 지역에서 예선전이 치러졌으며, 대부분의 이벤트에 이미 1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처음으로 펼쳐지는 이벤트는 Bluepeter이다. 27일 금요일 오후 4시에 시작하는 이 이벤트는 133명까지 참가 제한을 뒀으며, Bluepeter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다, 스타팅 스택 40,000(200BB)으로 30분 듀레이션으로 진행되며, 총 4,000만원의 개런티가 걸려 있는 이 이벤트는 15위부터 In The Money를 기록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다음날인 28일 토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Highroller가 펼쳐진다. 이 이벤트도 마찬가지로 133명까지 참가가 가능하며, Highroller 자격증 소지자만 참가할 수 있다. 듀레이션은 30분이며 40,000(200BB) 스택으로 시작하는 이 이벤트도 15위부터 In The Money가 가능하며, 우승자는 1,800만원의 상금을 갖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시리즈의 메인이벤트라 할 수 있는 Madness가 펼쳐진다. 30분 듀레이션에 35,000(175BB) 스택으로 시작하는 이 이벤트는 29일 오후 2시부터 클락 온하며, 500명 인원 제한으로 진행된다. 60위까지 In The Money를 기록할 수 있는 이 이벤트의 우승자는 2,5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가 개최되는 양산 DM 스타디움은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찾아오는 데 용이한 편이다. 또한, 디너 브레이크에 이용할 식당과 카페 등 편의시설이 넓게 형성돼 있다.
양산 이외의 지역에서 찾아오는 선수들은 양산역을 이용하는 방법이 편리하다. 역 인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며, 이곳에서 DM 스타디움이 있는 증산역과는 세 정거장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KTX나 SRT 등 기차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부산역에 하차해 지하철 1호선을 탑승하고 서면역에서 환승하는 경로가 약 1시간 10분 소요로 가장 빠르다.
3일 모두 이벤트를 참가하는 플레이어라면 숙소는 경기장 주변인 증산역과 앞서 언급한 양산역 주위에 알아보는 것이 편리하다. 이곳 인근 숙소는 주말 기준 1박에 약 7~8만원으로 예약할 수 있다. 숙소에 예산을 좀 더 줄이고자 하는 플레이어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할 경우 약 1~2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숙소를 구할 수 있다.
APS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토너먼트 브랜드로서, 영남권뿐만 아니라 호남권, 충청권의 약 40개의 홀덤 펍들과 제휴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지방 플레이어가 수도권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인근에서 분기마다 질 좋은 토너먼트를 참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토너먼트가 열리는 3일 동안 포커라이프가 직접 취재를 진행하며, 대회 LIVE 탭을 통해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APS 토너먼트 소식은 포커라이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APS 단체톡방, DM 스타디움 네이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