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홀덤 게임 WPL이 메인 스폰서로 진행하는 2nd The Holdem Masters가 어느덧 대회 후반부로 향하고 있다. 대회 3주차에는 Day1D와 E, 두 번의 플라이트가 진행됐다.

2nd The Holdem Masters Day1E 현장

대회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참가하는 플레이어들이 더욱 늘었다. WPL을 통한 온라인 새틀라이트와 전국 야자수 매장에서 펼쳐진 라이브 토너먼트 새틀라이트를 통해 초대권을 획득한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번 Day1D와 E에 참가하기 위해 대회가 진행되는 야자수 광교본점을 찾았으며, 결과적으로 Day1D에는 187엔트리가, Day1E에는 176엔트리가 최종 집계됐다.

먼저, 11월 1일에 펼쳐진 Day1D는 지난 시즌 우승자인 안희우 플레이어를 비롯해 여러 플레이어들이 참가해, 앞서 언급한 것처럼 187엔트리가 기록됐다. 이 중 엔트리 대비 15%에 해당되는 28명의 플레이어가 입상을 확정지으며 Day2에 진출했다.

Day1D 레지스트레이션 종료 당시

바로 다음날인 11월 2일에는 Day1E가 펼쳐졌다. 초반부터 많은 플레이어들이 참가해 야자수 광교본점을 꽉 채웠던 Day1E는 176엔트리를 기록하면서 26명의 플레이어가 Day2 진출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Day1E Hand For Hand 종료 직후

두 플라이트를 합쳐 363엔트리를 기록해 총 54명의 플레이어가 Day2에 진출했다. 또한, 지금까지 748엔트리를 기록했으며, 112명의 플레이어가 Day2에 진출한 상태이다.

이제 Day1은 마지막 기회인 Day1F를 남겨두고 있으며, 해당 플라이트는 Day2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11월 8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또한, 마지막 Day1 플라이트를 앞두고 WPL은 바로 전날인 11월 7일에 15명에서 5명 늘어난 20명의 플레이어에게 초대권을 획득할 수 있는 새틀라이트를 저녁 7시 30분과 밤 10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WPL 온라인 새틀라이트 안내 포스터

Day2는 광명에 위치한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진행되며, 이날 영광의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Day2 안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