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엄청났던 APS Autumn Series Madness Final, 겨울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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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엄청났던 APS Autumn Series Madness Final, 겨울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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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을 기반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토너먼트 브랜드 Awesome Poker Series(이하 APS)의 가을 시즌인 APS Autumn Series가 메인이벤트인 Madness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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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ness 이벤트는 시리즈 총 상금 2억원 개런티에서 절반에 해당되는 1억원 개런티로 펼쳐졌으며, 500명 제한으로 진행됐다. Day-1은 2024년 9월 1일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구, 구미, 진주 등에서 펼쳐졌다. 버닝, 포커스 온 등 영남권을 비롯한 APS 제휴 홀덤 펍에서 정당한 방법으로 참가권인 자격증을 획득한 플레이어들이 Day-1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총 73명이 Day-2인 Final에 진출했다. Final은 시리즈의 마지막 날인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양산 소재 DM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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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ness Final은 60위부터 In The Money가 가능했기에 이벤트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Hand For Hand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Hand For Hand까지 도착하지 않은 플레이어의 스택은 몰수된다는 규정하에 도착하지 못한 플레이어 한 명이 버스트 아웃 됐으며, 한 명이 탈락하면 In The Money가 가능하게 됐다. 여기서 Pocket Aces를 홀드했던 플레이어가 버블을 피할 수 없었던 안따까운 상황이 연출됐다. 이로써 60명의 플레이어가 상금 4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약 8시간 이후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테이블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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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세 시간 동안 9명의 파이널 테이블 진출자들이 더 높은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승자는 김보성 플레이어로 결정됐다. 파이널 테이블에 칩 리더로 진출했던 김보성 플레이어는 계속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이며 결국 헤즈업에서 이준이 플레이어에게마저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5명이 생존했을 당시 성사된 ICM Deal을 통해 최종 상금 1,835만원과 트로피를 손에 넣었으며, "축하해준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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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의 Wynn Classic처럼 계절마다 시리즈가 펼쳐지는 APS 토너먼트는 다음 겨울에 새로운 시리즈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APS 관계자는 공식 단체방을 통해 APS Autumn Series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주신 제휴 매장 대표와 플레이어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좋은 이벤트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했다. APS에 관한 소식은 단체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PS 공식 단체방 : https://open.kakao.com/o/gK0dfX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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