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더 홀덤 마스터즈, 안희우 플레이어의 우승과 함께 대장정 종료! 2회 대회 일정은?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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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11:52
8월 말부터 시작된 The Hold'em Masters 한 달간의 일정이 안희우 플레이어의 최종 우승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안희우 플레이어
국내 인기 홀덤 게임인 WPL이 메인 스폰서로 함께하는 이번 The Hold'em Masters는 4억원 개런티로 펼쳐졌다. 8월 11일부터 전국 야자수 매장에서 라이브 토너먼트 새틀라이트를 진행했으며, 8월 21일부터 WPL을 통해 온라인 새틀라이트를 진행했다. 해당 새틀라이트를 통해 초대권을 획득한 플레이어들은 8월 31일부터 야자수 광교본점에서 진행된 Day1 플라이트에 참가할 수 있었다.
The Hold'em Masters
Day1은 총 여섯 번 펼쳐졌으며, 총 956엔트리가 기록됐다. 이 중, 엔트리 대비 15%에 해당되는 플레이어가 Day2에 진출할 수 있었고, 중복 진출자를 제외한 총 133명의 플레이어가 Day2 진출과 함께 입상에 성공했다.
Day1 현장
Day2는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광명에 위치한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진행됐다. Day2에 진출한 플레이어들은 최소 상금을 확보한 채 우승 상금 8,000만원과 트로피를 향해 계속해서 칩을 쌓아나가며 상대를 탈락시켰다.
Day2 현장
약 10시간 동안 치열한 경쟁 끝에 9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하게 됐다. 9명의 플레이어들은 파이널 테이블에서 최종 우승자가 되기 위한 더욱 치열한 사투를 펼쳤다.
파이널 테이블 진출자
파이널 테이블이 형성되고 약 3시간이 더 지나자, 김양수 플레이어와 안희우 플레이어 단 두 명의 플레이어만 생존하게 됐다. 두 플레이어는 우승을 향한 최종 관문인 헤즈업을 통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마지막 전투를 펼쳤다.
왼쪽 김양수 플레이어, 오른쪽 안희우 플레이어
약 한 시간 가까이 치열하게 펼쳐진 헤즈업 끝에 최종 우승자는 안희우 플레이어로 결정됐다. 우승자로 등극한 안희우 플레이어는 8,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The Hold'em Masters 목재 트로피를 차지했다.
안희우 플레이어
The Hold'em Masters는 곧바로 2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1회 이벤트보다 더 큰 5억원 개런티로 펼져질 예정이며, 10월 1일부터 WPL을 통해 온라인 새틀라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야자수 매장에서 9월 24일부터 라이브 토너먼트 새틀라이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19일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Day1이 펼쳐진다. Day2는 11월 9일 광명 테이크 호텔 아이리스홀에서 한 번 더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