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홀덤경기협회(THAK), 세계포커연맹(WPF)에 정식회원국 가입! WPF Asian Nation Cup 한국 대표 선발 예… ()

사단법인 대한홀덤경기협회(THAK)는 지난 8월 21일 세계포커연맹(World Poker Federation, WPF)의 정식회원국 지위를 공식적으로 획득했다고 10일 밝혔으며, WPF Asian Nation Cup의 한국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위- WPF 인증서, 아래- 대한홀덤경기협회(THAK)
WPF는 2022년 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IMSA)의 예비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2년간의 노력을 거쳐 2024년 11월 정식 회원 자격 획득 후, 포커가 체스, 브리지, e스포츠와 함께 ‘마인드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현재 WPF에는 총 51개국이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주요 회원국으로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대만, 일본, 호주 등이 있다.
대한홀덤경기협회(THAK)는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아시아포커스포츠협회(APSA)에 가입한 데 이어 기존 국제매치포커연맹(IFMP) 활동과는 별도로 국제 무대에서 마인드스포츠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은헌 대한홀덤경기협회(THAK) 협회장은 “이번 WPF 정식회원국 가입을 계기로 포커의 마인드스포츠 정체성이 강화되고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포커는 충분한 산업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두뇌 스포츠인 만큼, 우리나라 역시 해외와 같이 제도적 기반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일본, 대만 등 인접국과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마인드스포츠로서의 권익 확보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홀덤경기협회(THAK)는 오는 10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WPF Asian Nation Cup 2025’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팀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개최지는 대만 Asia Poker Arena다. 협회 회원사인 APL은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한국 대표 출전 선수 명단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홀덤경기협회(THAK)는 SPOEX2024 대학생홀덤대회 등을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또한,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기부자선경기를 진행하여, 우승자의 이름으로 상록보육원 등에 기부를 진행을 했다.

사진: 대한홀덤경기협회, W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