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 Sports Hold'em Festival Commodore, Kick Off 하진호 플레이어의 우승과 함께 개막! ()

Asia Poker Series(APS)의 올해 세 번째 시리즈인 APS Sports Hold'em Festival Commodore Hotel(이하 APS 코모도)이 하진호 플레이어의 Kick Off 이벤트 우승과 함께 개막했다.
부산에 위치한 코모도 호텔에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APS 코모도 시리즈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참가하면서 활기를 띄었다.
대표적으로, 명실상부 국내 탑 플레이어 중 한 명인 예준희(스티브 예) 플레이어와 유명 유튜버인 최인규(굿폴드TV) 플레이어, 개그맨 포커 플레이어인 김학도 플레이어 등이 APS 코모도 시리즈를 찾았다.
또한, 유튜브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박선혜(유리사) 플레이어와 박수린, 강다빈 플레이어 등 국내 여성 포커 인플루언서들이 자리를 빛냈다.
시리즈의 첫 이벤트는 Kick Off가 담당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Kick Off 이벤트는 APS 30 Index Point로 참가할 수 있으며, 150엔트리 기준 3,000만원의 개런티가 걸렸다. 또한, 250엔트리 제한으로 진행됐으며, 레지스트레이션 마감 기준보다 한 레벨 전인 14레벨에 제한된 엔트리가 모두 기록돼 조기에 레지스트레이션이 종료됐다. 기준 엔트리 대비 추가 시상은 APS Index Point로 지급됐다.
약 15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은 하진호 플레이어로 결정됐다. 그는 전용수 플레이어와의 최종 헤즈업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하진호 플레이어는 우승 상금 1,000만원과 함께 APS 200 Index Point, 그리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저녁 6시부터는 시리즈 본선 첫 Main Event Day1 플라이트가 진행됐다. Main Event Day1은 플라이트 별 엔트리 대비 15%에 해당되는 플레이어 수만큼 Day2에 진출하며, 시리즈 첫 번째 Main Event Day1은 117엔트리를 기록해 18명의 플레이어가 Day2에 진출했다.
시리즈 둘쨋날인 8월 15일에는 두 번의 Main Event Day1 플라이트가 진행되며, 이 중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플라이트는 기존 듀레이션인 30분보다 10분 단축된 20분 터보로 진행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High Roller 이벤트가 시작된다.
8월 15일 일정
오후 1시 - Main Event Day1
오후 2시 - High Roller
저녁 8시 - Main Event Day1(Tur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