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Cup in JEJU 5일차, 아름다운 제주도의 낮과 밤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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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 15:08
Super Cup in JEJU가 펼쳐지는 제주도에 눈이 그치고 맑은 날씨가 찾아왔다. 이로 인해 국내의 많은 플레이어들이 시리즈가 펼쳐지고 있는 제주 신화월드로 찾아오고 있다.
시리즈의 5일차에는 오후 12시에 Double Stack Day2로 문을 열었으며, 새로운 주요 이벤트인 Mystery Bounty가 Day1A를 통해 시작했다. 이어서, 지난 서울 시리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던 Nana Nakamura 플레이어와 함께 하는 3Card NLH by NANA와 Night Game(NLH Hyper Turbo)가 열렸다.
Double Stack Day2는 27명의 플레이어로 시작해 10명의 In The Money 플레이어를 가렸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9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하게 되면서 파이널 테이블이 시작됐다.
파이널 테이블이 시작되고 약 6시간 정도 흐르자, 한국의 김영훈 플레이어와 중국 국적의 Deng Mi 플레이어간의 헤즈업이 성사됐다. 치열하게 진행되던 헤즈업은 김영훈 플레이어의 계속된 공격으로 Mi 플레이어를 벼랑 끝에 몰았고, 마지막 Mi 플레이어의 all-in에 김영훈 플레이어가 콜하면서 이뤄진 쇼다운에서 김영훈 플레이어 Quad of 9s를 완성해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영훈 플레이어는 청자 형상의 트로피와 함께 Deal로 조정된 상금 1,150만원을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시작된 Mystery Bounty Day1A는 총 68엔트리를 기록했다. 약 1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플라이트는 엔트리 대비 12.5%에 해당되는 9명의 Day2 진출자를 가리자 종료됐으며, Day2 진출자들은 In The Money를 확정지었다.
Mystery Bounty는 앞으로 두 번의 플라이트를 남겨두고 있으며, Day2는 2월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저녁 7시부터 3Card NLH by NANA가 진행됐다. 세 장의 핸드를 사용하는 3Card NLH로 진행된 이 이벤트는 Nana Nakamura 플레이어가 호스트로 게임에 참가했다.
이 이벤트는 오준석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했다. 오준석 플레이어는 압도적인 스택 차이로 중국 국적의 Heung Tsz Kin 플레이어와의 헤즈업에서 승리했으며, 트로피와 함께 우승 상금 460만원을 차지했다. 트로피는 Nana 플레이어가 직접 수여했다.
이날의 엔딩으로 펼쳐진 Night Game(NLH Hyper Turbo) 이벤트는 85엔트리로 마무리될 만큼 뜨거운 밤을 담당했다. 이 이벤트에서 중국 국적의 Hong Gang 플레이어와 Lyu Hongkai와의 헤즈업 전 Deal이 진행됐으며, 최종 우승자인 Gang 플레이어는 우승 상금 230만원과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시리즈의 일주일째를 맞이하는 2월 11일에는 Mystery Bounty Day1B로 문을 연다. 그리고 Team Event와 Bubble Rush, Night Game(5 Cards PLO)가 예정돼 있다.
2월 11일 이벤트
12:00 Mystery Bounty Day1B
13:00 Team Event
15:00 Bubble Rush
18:00 Mystery Bounty Day1C Turbo
21:00 Night Game(5 Cards P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