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er of Dreams(이하 POD)의 첫 서막을 알릴 POD Dream Series Ⅰ가 11월 7일에 개막한다.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펼쳐질 이번 POD Dream Series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뉴스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시리즈는 총 2억원 상당의 개런티로 진행하며, Main Event와 High Roller, Closer 세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 시리즈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대전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대구 등 전국 각지에 위치한 POD 제휴 펍에서 티켓을 획득해야 한다.

Main Event는 476엔트리 기준 1억원 개런티로 펼쳐지며, 650 엔트리 제한을 두고 있다. Main Event 1 Ticket으로 참가할 수 있는 이 이벤트는 30분 듀레이션(Turbo 20분)으로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에게 동등하게 40,000 스택을 지급한다. 기준 개런티로 진행했을 때,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Day-1은 본선 기간 중 3일동안 펼쳐지며, 시리즈 마지막날인 10일에 Day-2가 펼쳐진다. 또한, 본선기간이 시작되기 전 주말에 Day-1 플라이트가 펼쳐졌으며, 43엔트리를 기록해 엔트리의 15% 비율인 7명의 플레이어가 Day-2에 진출했다.

두 번째 이벤트로 High Roller가 열릴 예정이다. 시리즈 셋째날인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High Roller는 100엔트리 기준 7,500만원 개런티가 책정돼 있으며, High Roller 1 Ticket으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150엔트리 제한을 두고 있다.

이벤트의 타이틀답게 이 시리즈의 High Roller는 Triton과 같이 딥스택으로 진행하며, 참가한 플레이어들에게 120,000 스택이 제공된다. 듀레이션은 40분으로 진행되며, 15레벨 시작 전까지 참가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2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시리즈 마지막 날에는 Closer 이벤트가 진행된다. 115엔트리 기준 2,500만원의 상금이 개런티된 이 이벤트는 200엔트리 제한을 두고 있으며, Closer 1 Ticket으로 참가할 수 있다. 50,000 스택과 25분 듀레이션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650만원이 제공된다.

이번 시리즈가 펼쳐지는 대전 뉴스톤 아레나는 온천으로 유명한 대전 유성구에서 펼쳐진다. 그렇다 보니 경기장이 위치한 인근 지하철역도 유성온천역이며, 스파 시설은 물론 숙소, 식당, 카페 등이 경기장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용하기 원활하다. 또한, 인근 버스터미널로 차로 10분 거리에 유성금호고속터미널이 있으며,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대전역에서 지하철로 환승해 찾아오는 경로가 가장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