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협력과 국제 교류 확대… ‘SUPER CUP’, 제주를 세계 스포츠 MICE 중심으로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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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11:00
-한국관광공사·제주관광공사·중국 총영사 등 공식 협력 체계 구축
글로벌 마인드 스포츠 페스티벌 '제5회 SUPER CUP 마인드 스포츠 페스티벌'이 제주를 새로운 무대로 삼아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관광공사(KTO)와 제주관광공사(JTO)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제주 관광 활성화와 글로벌 스포츠 MICE 경쟁력 제고에 한층 강력한 추진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서귀포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 가치 실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 주한 중국 총영사관과의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주요 국가 플레이어들의 참여 확대가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제주를 매개로 한 국제 스포츠·문화·관광 교류의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글로벌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SUPER CUP의 공식 주최사인 ㈜이사벨글로벌은 MICE 공식 등록 기업으로 참여하며, 제주시의 미래 발전을 논의하는 포럼형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위성곤 서귀포 국회의원, 중국 영사 Chen Jianjun,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총 30여 개국에서 대표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정돼 국제적 규모와 위상을 갖춘 포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SUPER CUP에서는 스포츠와 문화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관단(Demonstration) 이벤트가 새롭게 도입돼, 관람객과 플레이어가 경기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참여형 Mind Sports Show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경기 중심 운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제주 고유의 문화 콘텐츠와 지역 정체성을 품은 페스티벌형 체류 이벤트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변화로, SUPER CUP이 추구하는 글로벌 문화·관광 교류 플랫폼으로서의 확장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SUPER CUP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은 물론 외교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제주가 지닌 글로벌 MICE 플랫폼으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며 “SUPER CUP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마인드 스포츠 브랜드로서 국제 문화 교류 촉진과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나아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Mind Sports Festival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SUPER CUP은 제주가 추진 중인 친환경·지속가능 관광 정책과 긴밀하게 연계돼 자연과 문화 보존을 전제로 한 책임 있는 페스티벌 운영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의 고유한 가치와 글로벌 친환경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위상을 세계 시장에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촉매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환경·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ESG 시대에 부합하는 MICE 모델로서 국제적 주목도를 높이며, 제주가 지닌 매력과 경쟁력이 더욱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