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인드 스포츠 페스티벌 ‘Super Cup’ 제주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포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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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11:07
– 해외 방문객 1,000여 명 내외 예상… 관광·숙박·지역 고용 전방위 효과

글로벌 마인드 스포츠의 정수를 보여줄 ‘제5회 SUPER CUP 마인드 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됨에 따라, 제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 증가와 함께 숙박·관광·소비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제 MICE 이벤트로서의 위상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의 관광 경쟁력과 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층 제고되며, 제주 경제 전반에 폭넓은 파급효과를 불러올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인천 대회에서는 일본 약 600명, 중국 약 300명을 포함해 총 1,000여 명의 해외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국제 마인드 스포츠 이벤트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여기에 내국인 관람객 약 3,000여 명이 함께하며 대회 현장은 연일 뜨거운 열기와 활기로 가득 찼다. 인근 호텔의 높은 객실 점유율과 주변 상권의 매출 증대,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등 다차원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기록했으며, 단순한 단기 소비를 넘어 체류형 고부가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글로벌 MICE 이벤트로서의 시장성을 명확히 확인시킨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SUPER CUP 조직위원회는 제주 대회에서 이를 뛰어넘는 1,000여 명 이상의 해외 참가자 및 방문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 특수 시즌과 맞물려 숙박·관광·식음료 전반에 걸친 추가 수요가 창출되며, 제주 지역 전반에 더욱 강력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방문객들이 평균 5일 이상 제주에 체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프리미엄 숙박 및 레저 수요 확대는 물론, 호텔 레스토랑과 인근 카페, 편의점, 렌터카, 고급 다이닝 시설, 면세점 및 기념품 상점에 이르기까지 지역 소비 전반에서 폭넓고 깊이 있는 지출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우도, 성산일출봉, 감귤 농장 체험, 승마 체험 등 제주의 청정 자연과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가 지역 특산물 기반의 미식 경험과 결합되며, 제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연말 특유의 축제 분위기와 관광 성수기에 개최되는 만큼, 행사장 인근 상권은 물론 제주 주요 관광지와 중심 상업지구 전반에서 뚜렷한 매출 상승과 지역 활력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
운영 측면에서도 대규모 인력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대회 전 과정에서 운영 스태프와 전문 딜러, 미디어·콘텐츠 제작팀, IT 기술 인력, 현장 운영 및 통솔 인력, 통역·의전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백 명 규모의 지역 인재가 참여하게 되며, 이는 단기 고용을 넘어 전문 MICE 인력의 역량 강화와 산업 경험 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 나아가 제주 지역 인재들에게 새로운 커리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주가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한 국제회의·전시(MICE) 산업 생태계 확장을 촉진하는 핵심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SUPER CUP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SUPER CUIP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숙박·관광·문화·고용 전반에 걸쳐 다층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MICE 융복합 모델”이라며, “제주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 전 과정에 완성도와 지속 가능성을 모두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가 보유한 뛰어난 관광 인프라와 글로벌 접근성은 SUPER CUP의 확장 가능성을 더욱 넓히고 있다”며, “국제 마인드 스포츠 커뮤니티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스포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제주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MICE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