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Cup 10일차, Main Event 파이널 9 확정! ()

Super Cup INCHEON 시리즈가 곧 끝을 향해 다가오고 있다. 시리즈의 마지막 하루 전인 10일차에는 Main Event Day2를 통해 파이널 테이블 진출자를 가렸으며, SAMSUNG Medicos Cup, Isabelle Ladies 2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25 Main Event Day2는 132명의 진출자들이 190만원의 상금을 확보한 채 우승을 위해 계속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Day2는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할 9명의 플레이어를 가릴 때까지 진행됐다.
Day2가 시작된 지 약 11시간이 지나면서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할 9명의 플레이어가 가려졌다. 진출자 중 한국 플레이어가 5명이 진출하면서 가장 많은 진출 국가로 결정됐으며, 다음으로 중국 플레이어 3명, 일본 플레이어 한 명이 진출했다.
파이널 테이블은 다음날이자 시리즈 마지막 날인 10월 12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Super Cu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날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우승자가 확정됐다. 먼저, Super Cup 첫 시리즈부터 메인 스폰서를 담당했던 SAMSUNG Medicos의 타이틀이 기재된 #37 SAMSUNG Medicos Cup이 오전 11시부터 시작됐으며, 총 268엔트리를 기록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은 SAMSUNG Medicos의 일부 상품을 선물로 증정받았다.
이 이벤트에서 이승호 플레이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우승 상금 2,431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스포츠동아 주관으로 진행된 #38 Children Event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진행했던 플레이어들이 참가할 수 있었으며, 2010년 이후 출생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이 이벤트에서 강여울 양이 남매 사이인 강인우 군을 트로피를 두고 펼쳐진 헤즈업 끝에 승리했다. 강여울 양은 우승 상품인 최신형 ipad와 트로피를 차지했다.
시리즈 두 번째 Ladies 이벤트인 #40 Isabelle Ladies 2에는 Team Isabelle의 한국 대표인 오주희(Tina) 플레이어와 일본 대표인 Uda Chinatsu(Udachi) 플레이어가 파이널 테이블에 진출했다.
파이널 테이블에서 일본의 Miho Tsunoda 플레이어와 한국의 이선승 플레이어가 헤즈업에서 맞붙었으며, Tsunoda 플레이어가 승리하면서 4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트로피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하루의 밤을 책임지는 #41 Night Game : Double Board Single Winner 3과 #42 Night Game : NLH Turbo 8에는 한국의 임호택 플레이어와 김은지 플레이어가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10/11 우승자
#37 SAMSUNG Medicos Cup - 이승호 플레이어
#38 Children Event - 강여울 양
#40 Isabelle Ladies 2 - Miho Tsunoda 플레이어
#41 Night Game : Double Board Single Winner 3 - 임호택 플레이어
#42 Night Game : NLH Turbo 8 - 김은지 플레이어
시리즈 마지막 날인 10월 12일에는 Main Event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며, 마지막 개런티 이벤트인 Closer Event가 예정돼 있다.
10/12 이벤트 일정
11:00 #43 Closer Event
12:00 #25 Main Event Day3
15:00 #44 Mini High Roller
18:00 #45 Night Game : NLH Turbo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