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아나운서와 열오빠와 함께하는 APL X P1 Freeroll, 5명의 참가 플레이어 선발 완료! ()

APL X P1 Freeroll이 9월 6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ES STUDIO 발산점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벤트는 APL X P1 Grand Prix 인플루언서인 공서영 아나운서와 유튜버 김승열(열오빠) 플레이어의 개최 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두 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이 이벤트는 시작 전부터 준비된 테이블에 착석 후 대기하는 플레이어로 가득 찼으며, 급기야 테이블에 착석하지 못해 대기하는 플레이어도 발생했다.
이번 Freeroll은 사단법인 대한홀덤경기협회(THAK)에 선수로 등록된 플레이어에 한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었으며, 참가하는 플레이어에게는 20,000칩이 동등하게 주어졌다. 참가는 11레벨이 시작되기 전까지 가능했으며, 탈락하게 되면 더 이상 참가가 불가능한 Freezeout으로 진행됐다.
이벤트가 치러지는 동안 브레이크 타임 때 인플루언서들의 진행으로 추첨을 통해 APL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두 번에 걸쳐 6명의 플레이어가 APL 바람막이와 티셔츠를 경품으로 증정받게 됐다.
약 6시간이 경과되자, 5명의 플레이어가 생존하게 되면서 이벤트가 종료됐다. 마지막까지 생존한 권기철, 노강호, 백건우, 이강산, 최선엽 플레이어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APL X P1 Grand Prix Main Event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APL X P1 Grand Prix는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펼쳐지며, 시리즈의 Main Event는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